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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 사망 부인 아내 정선희 나이 자녀 남편 결혼
참아남
2021. 11. 27. 21:25
정선희가 자신이 열심히 살 수밖에 없던 이유로 빚과 반려견을 꼽았답니다. 지난 2021ㄴ녀 11월 25일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에는 정선희가 반려견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참고로 그의 남편은 안재환이며, 지난 2008년 8월에 안타깝게도 사망을 햇습니다.
영상에서 이경실은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박미선, 임미숙, 이경애와 속초 여행을 간 걸 촬영했던 것이다. 모닥불 피워놓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미선이가 ‘경실이 언니가 잘 버텨줘서 정말로 고맙다’라고 하더라”며
“주변에 누군가가 잘못되면 내가 갖는 괴로움이 있지 않던 것이나. 나도 네가 이렇게 버텨주고 일어나준게 너무 고마운 것이다”라고 정선희에게 마음을 표현했답니다.
한편, 정선희는 “실제로 라디오에서 남편을 떠나보낸 사별한 30대 초반인 분이 자존감이 낮아질 대로 정말로 낮아졌었는데 ‘선희 언니 열심히 살아주는 것도 좋은데 당당하게 살아주셨으면 합니다. 당당하게 이야기할수록 내가 짐을 벗은 것처럼 가벼워졌어요’라고 하는 것인데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신이 좀 났다”라며
“‘나는 당당하게 살려던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열심히 살려고 하는 사람이 나를 보고 맥 빠지면 안 되지 않던 것이나”라고 말했답니다.
이경실이 “정선희는 점점 더 좋아질 일만 있는 것이다”라고 응원하자, 정선희는 “나는 잘 되어야 한다. 내가 뭐가 있나. 자식이 있나 남편이 있나. 돈 많이 벌어야 하니까 많이 불러 주셨으면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이어 “나 같은 사람이 나가줘야 ‘그래도 버티면서 정말로 사는구나’라고 희망을 준다. 내 얼굴에 흙 뿌리고 침만 안 뱉으면 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답니다.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나이가 20살 된 요크셔테리어와 10살, 2~3살 반려견의 특징을 언급한 정선희는 “다른 생각할 틈이 없었던 것이다. 반려견을 키우면서 제일 위로를 받았던 건 목숨을 나한테 기대는 존재이지 않던 것이나. 엄마가 자식보고 포기할 수 없듯이, 내가 죽어야겠다 싶을 때 ‘엄마는 오빠가 맡아주겠지만, 정말로 이렇게 많은 애들을 누가 데려가지? 오빠는 개 싫어 하는데’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답니다.
한편, 정선희는 “어떻게 살았냐고 하면 ‘빚 갚으려고, 개 키우려고’라고 하는 것이다. 인생은 큰 철학이 있는게 아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이 산더미면 바빠서 죽을 생각이 안나는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