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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남
2023. 4. 15. 13:37
‘리틀 임영웅’ 안율, 김태연과 한솥밥
- 2023. 4. 12.
가수 안율이 톱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소속사 톱스타엔터테인먼트는 12일 “뛰어난 실력과 끼로 무장한 ‘10대 가수’ 안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안율이 훌륭한 실력은 물론 인성과 매력을 고루 갖춘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답니다.
만 13세인 안율은 지난 2020년 9월 산청 리틀트롯찐 선발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력을 시작으로 MBN ‘보이스킹’ 준결승 진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MBN ‘불타는 트롯맨’ 본선 진출 등 다양한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경연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실력을 입증하며 ‘리틀 임영웅’이라는 별명을 얻은 안율은 이후 KBS ‘노래가 좋아’, ‘불후의 명곡’, TV조선 ‘개나리 학당’,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양한 음악 예능에 출연하며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을 예고하고 있답니다.
한편 안율이 합류한 톱스타엔터테인먼트에는 ‘미스트롯2’ 출신 김태연과 성민지, 싱어송라이터 천재원 등이 소속돼있답니다.
불후의 명곡' 안율, 김태연에 직진 "노래 잘하고 예뻐"
- 2023. 3. 25
'불후의 명곡' 안율이 김태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유진, 오유진, 김유하, 김다현, 안율, 김태연이 출연해 '어리다고 얕보지 마' 특집을 꾸몄다.
안율은 2020년 제29회 인천 청소년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보이스킹' 준결승 진출, '불타는 트롯맨' 본선 진출 등의 엄청난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실력자다. 이찬원 역시 "어른 못지않은 감성으로 '리틀 임영웅'으로 불린다"고 말하기도 했답니다.
안율은 자신의 별명에 대해 "임영웅 삼촌을 좋아한다. 롤모델이기도 하다. 팬분들께서 지어주신 별명이라 너무 좋다"고 해 시선을 끌었답니다.
그런가 하면 안율은 "이 자리에 마음에 둔 사람이 있다"라며 직진남 면모를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 사람이 바로 옆에 앉은 김태연이라 밝힌 그는 김태연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일단 노래를 잘하고 예쁘다"라고 해 두 MC의 아빠 미소를 이끌어냈습니다.
김다현X전유진, 우정 지킨 동점 이변‥‘리틀 임영웅’ 안율 제치고 우승
- 2023. 3. 26
3월 2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어리다고 얕보지 마’ 특집이 공개 됐다.
이날 첫 무대는 ‘미스트롯2’ 3위, ‘보이스트롯’ 준우승 김다현이 장식했다. “싸움을 좋아하지 않지만 싸운다면 이기겠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 김다현은 장윤정의 ‘송인’을 판소리를 더한 자신만의 묵직한 감성으로 애절한 무대를 꾸몄습니다.
김다현은 가장 맞붙고 싶지 않은 상대 김유하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 만 7세인 김유하는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묻는 질문에 이찬원을 꼽았고, 이찬원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자신의 보다 더 큰 마이크를 들고 무대에 오른 김유하는 맑은 음색과 폭발적인 성량으로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열창해 힐링을 선사했답니다.
‘트롯 전국체전’ 최종 3위 오유진은 동갑내기 김다현과 맞붙었다.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선곡한 오유진은 김완선을 오마주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오유진은 원곡에 국악적 색채를 더한 편곡에 당시 인기를 끌었던 토끼춤까지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김태연은 같은 판소리 신동 출신이자, ‘미스트롯2’에 함께 출연한 김다현과 대결을 펼쳤다. 윤복희의 ‘여러분’을 선곡한 김태연은 “윤복희 선생님께서 방송 프로그램에 나오셨는데 저를 좋아하신다고 말씀을 하셨더라”라며 “인스타그램으로 저한테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주셨다. ‘여러분’을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오늘 부르게 됐다. 오늘도 영상통화를 했다”라고 윤복희와의 인연을 공개했답니다.
무대에서 김태연은 폭넓은 감정 표현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아기 호랑이 맞다. 작은 체구에서 우렁찬 포효를 한다”라고 감탄했고, 이찬원도 무대를 보면서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김다현이 3연승을 거둔 가운데, 2019년 ‘노래가 좋아: 트로트가 좋아’ 출연 이후 각종 대회를 휩쓴 18살 전유진이 나섰다.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전유진은 “아버님이 정말 좋아하시고 무조건 우승하라고 하셨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유진은 “친구들이 입시 준비 때문에 지치고 힘들어 하고 있어서 오늘 이 무대로 친구들에게 위로를 해주고 싶다”라며 고(故) 김광석의 ‘일어나’를 선곡해 록에 도전했답니다.
전유진과 김다현이 동점을 기록한 가운데, 마지막 순서 안율이 나섰다. 안율은 ‘리틀 임영웅’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임영웅 삼촌을 좋아한다. 롤모델이기도 하다. 팬들이 지어주신 별명이라 정말 좋다”라고 팬심을 고백했다. 김수희의 ‘애모’를 선곡한 안율은 14살이라는 나이를 믿기 힘들 정도로 깊은 감성을 표현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리틀 임영웅’이라는 수식어가 왜 붙었는지 정말로 알겠다. 임영웅 씨에 버금가는 감정선을 갖고 있다. ‘애모’를 리메이크한 가수들이 많았는데 제 마음 속 1등은 안율 군이었다”라고 극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