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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탤런트 채종협이 코로나19 선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PCR 검사를 받습니다.

2022년 2월 18일 언론의 취재에 따르면 채종협은 이날 코로나19 선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PCR 검사를 앞두고 있답니다.



채종협은 지금 KBS 새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일명 너가속) 촬영 중이랍니다. 채종협의 선제검사 양성 소식에 '너가속' 팀은 촬영을 취소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너가속' 팀은 이전에 주연 박주현이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답니다. 박주현은 당시 2차 접종을 마친 상태로 가족 중 확진자가 발생해 돌파감염 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1차 PCR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2차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별다른 증상은 없었으나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 기간을 보냈답니다.

채종협까지 최종적으로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너가속' 팀은 주연 배우 두 명이 연달아 격리 기간을 보내게 될 전망이랍니다. 첫 방송이 4월로 예정된 가운데 촬영 일정에도 변동이 생길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참고로 '너가속'은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과 애틋한 사랑을 그린 스포츠 로맨스 드라마라고 하며, 오는 2022년 4월 중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