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윤성빈 키 학력 중학교 출신 선수 원윤종 프로필



지난 2021년 11월 보도에 다르면 ‘아이언맨’ 윤성빈(소강원도청)을 비롯한 한국 썰매 대표팀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답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과 봅슬레이 4인승 은메달리스트 원윤종(강원도청) 팀을 비롯한 썰매 대표 선수단은 2021-2022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답니다.



썰매 대표팀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리는 월드컵 1차 대회를 시작으로 해서, 내년 1월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치러지는 마지막 8차 대회(내년 1월 14~16일)까지 8개 대회를 소화한 뒤 대망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답니다. 올림픽은 내년 2월 4일 개막한답니다.

썰매 대표팀은 지난달 5일부터 시작해서, 26일까지 베이징 올림픽 썰매 경기가 열릴 중국 옌칭 슬라이딩센터에서 국제훈련과 모의대회를 치르며 ‘올림픽 트랙’을 경험했답니다.



이제부터는 실전인데,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8차례 월드컵 대회를 통해 주행 감각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게 중요하답니다. 아울러 올림픽에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썰매를 최적의 상태로 세팅하는 예민한 작업도 이번 월드컵 대회 기간에 끝마쳐야 한답니다.

아울러 이번 월드컵에는 올림픽 출전 쿼터도 걸려있어 성적 역시 소홀히 할 수 없답니다. IBSF는 8차 월드컵이 끝나는 내년 1월 16일 기준으로 각 나라에서 세계랭킹이 3번째로 높은 선수·팀의 순위를 비교해 상위 2개국에는 올림픽 출전권 3장을 주고 이에 못 미치는 나라에는 성적에 따라 2장이나 1장을 주기로 했ㄷ바니다.

한국은 남자 봅슬레이에서는 2인승과 4인승에서 각각 2개 팀이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는 것이 목표랍니다. 여자 봅슬레이 2인승과 모노봅(1인승)에서는 각 1장의 올림픽 출전 티켓을 목표로 잡았답니다. 윤성빈이 출전하는 스켈레톤에서는 남자는 3장,여자는 1장의 티켓을 다 가져오는 게 목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