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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탱고 방실이 결혼 남편 나이 건강 고향 프로필
참아남
2022. 6. 26. 15:34
지난 2021년 말 보도에 따르면 뇌졸중 투병 중인 가수 방실이(1963년생, 고향은 경기도 강화군)의 근황이 공개됐습니ㅏㄷ.
당시에 방송된 엠비엔의 ‘특종세상에서는 트로트가수 송대관이 친동생처럼 아끼는 후배 가수 방실이와 만나는 감동적인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송대관은 이날 지난 2007년 경에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요양원에서 지내고 있는 방실이를 만나러 갔답니다. 그는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 면회실에 나타난 방실이를 보고는 따뜻하게 포옹하며 반가운 인사를 나눴답니다.
송대관은 “지난번보다 (건강 상태가) 지금이 정말로 훨씬 더 양호해 보인다”며 안도했답니다. 방실이는 “갑자기 좀 좋아졌다가 진짜로 또 한 서너 달 안 좋을 때도 있다. 이번이 (병을 앓은 지) 15년이 되다 보니까 근육이 빨리빨리 안 살아나는 것 같은 마음이다”며 “물리치료 선생님이 계셔 매일 같이 운동을 한다. 그전에는 누워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80프로는 앉아 있는 것이다”고 호전된 건강 상태를 전했답니다.
방실이는 송대관의 면회에 “너무나도 좋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면회가 안 됐는데 오빠가 온다고 해 장난인 줄 알았던 것이다. 이렇게 보니 너무 좋고 기운이 난다. 마음도 포근해지는 마음이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답니다. 아울러 친분이 깊은 송대관의 아내와도 영상 통화를 하며 “언니, 너무 보고싶은 마음이다. 목소리 들으니까 좋다”고 기뻐했답니다. 더불어서 송대관은 방실이를 위해 스카프를 선물해 훈훈함을 안겼ㄷ바니다.
방실이는 이에 송대관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잊어버린 것도 많은데 기억하는 것도 있는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답ㄴ다.
송대관은 “빨리 털고 일어나 같이 노래도 부르자”라고 다독이며 “건강이 이전보다 나아진 것 같아 정말 다행인 마음이다. 희망을 가져볼 것 같다”고 진심을 담아 쾌유를 빌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