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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딸 목사 아들 미로 서동천 가족 실제나이,부인 아내 서정희 이혼

참아남 2023. 4. 20. 15:21



개그맨 서세원, 캄보디아서 사망...링거맞다가 쇼크사
- 2023. 4. 20.

19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서세원이 사망했습니다.

4월 20일 오후에 한 언론은 서세원이 오후 1시경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사업차 정착하고 있던 개그맨 서세원은 이날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가 쇼크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스트로 문빈에 이어 서세원의 비보까지 들려와 연예계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참고로, 서세원은 국내에서 개그맨, 영화 기획자, 목사로 활동했으나 2014년 아내였던 서정희를 폭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세 가지 분야에서 모두 제명됐습니다.



2014년 5월 10일 서세원은 전처인 방송인 서정희를 폭행했다는 혐의로 입건됐다. 이후 2014년 7월에는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방송을 통해 공개됐답니다.

서세원은 2015년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서정희와 합의 이혼했답니다.

- 그의 근황과 부인 아내 와이프인 서정희의 이혼 심경은?

'가정폭력 이혼' 서세원, 캄보디아서 근황 포착…교회서 간증·설교
- 2023. 3. 22.

연예계를 떠난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 서세원이 캄보디아의 한 교회에서 포착됐습니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22일 유튜브를 통해 서세원이 한 교회에서 간증 및 강의를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진호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서세원, 2016년 23세 연하의 해금 연주자 김모씨와 재혼 이후 대중의 시선에서 사라졌다. 그가 제2의 고향으로 택한 곳은 캄보디아였던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곳에서 방송사 운영 및 부동산 개발 사업에 대한 의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서세원의 근황은 좀처럼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 서세원이 오랜만에 포착된 곳이 있는 것이다. 바로 캄보디아의 한 교회였다"고 전했답니다.

이진호가 첨부한 영상을 보면 서세원은 캄보디아의 옛 수도 우동에 있는 문산 영광교회에서 예배를 하고 있다. 찬송가를 부르고, 신도들에게 안수기도(목사나 신부가 기도를 받는 신도의 머리 등 신체에 손을 얹고 기도하는 것)를 해주기도 했답니다.



서세원은 '일요일 일요일 밤에', '서세원쇼' 등을 진행하며 국내 최고 MC로 활약했답니다. 지난 2002년 경에 방송사 PD에게 홍보비 등 명목으로 금품을 전달하는 등 구설로 논란이 되자 연예계를 떠나 국내 한 군소 장로교단으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서정희 "서세원과 이혼 원인, 내 책임도 없지 않아"
- 2022. 10. 20

유방암 투병 소식을 알린 방송인 서정희(60)가 전남편인 개그맨 서세원(66)과의 결혼 생활을 회상하며, 이혼 이유를 밝혔습니다.

서정희는 20일 인스타그램에 “궁금한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다. TV에 나온 엘리베이터 사건이 대중에게 얼마나 큰 충격이었을까. 별별 일을 다 겪었다”고 말했다.


이전에 지난 2014년 서세원이 서정희를 엘리베이터 앞에서 폭행한 뒤, 서정희의 다리를 잡고 끌고 가는 CCTV 영상이 공개돼 대중을 충격에 몰아넣었다. 이로 인해 서세원은 폭행 혐의 등으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두 사람은 협의이혼으로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답니다.

서정희는 “이혼 전 결혼 생활에 대해 줄곧 긍정적으로 이야기해왔다. TV에 출연해 인터뷰하고, 교회에서 간증할 때, 책을 쓸 때도 한결같았다. 그 이유는 세상의 이목이 두려웠기 때문인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결혼 후 최고의 삶을 누렸다는 서정희, 그는 “승승장구하는 남편을 뒀고, 책을 쓰고 인테리어 분야의 경력도 꾸준히 쌓았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은 학교에 들어가 공부를 열심히 해 행복했다. 많이 못 배운 나의 한을 풀어줬던 것이다”고 했답니다.

서정희는 “사실 이혼 원인은 내 책임도 없지 않다. 대중에게 내조 잘하고 아이 잘 키우는 모습을 보였지만, 숨겨진 반항 기질이 있었다. 잘 참다 한 번씩 올라올 때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대성통곡을 해서 그를 힘들게 했던 상황이다. 고분고분 순종하다가도 갑자기 싸늘하게 돌변해 말을 하지 않고 얼음장 같이 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했답니다.


그는 서세원과 함께 한 32년 동안 ‘사랑’이 무엇인지 모른 채 ‘결혼’ 흉내만 내며 살았다고 고백했다. 서정희는 “허무맹랑한 꿈을 꿨다. 남편을 목회자로 만들어 올곧은 사람으로 변화시키겠다고 생각했다. 그 심지에 불을 붙이기만 하면 바뀔 사람이라는 믿음을 가졌다”며 “1년을, 1년을 버텼으나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제 가면을 벗어던진다. 이혼녀, 엘리베이터 사건의 주인공이라는 꼬리표를 당당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1962년생인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서동주, 아들 서동천이 있다. 서정희는 올해 초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마쳤으며, 현재 항암 치료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