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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년 황소윤 고향 출생지 나이 생일 키 학교 축구실력

참아남 2021. 12. 23. 00:50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원더우먼의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국악인 송소희와 밴드 새소년 황소윤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습니다.


‘골때녀’의 시즌 2에서 신생 팀인 FC원더우먼에 합류하게 됐던 두 사람은 연습경기에서 또다른 신생 팀인 FC아나콘다와 FC탑걸을 상대로 도합 9골을 만들어내며 화제를 모았답니다. 이 두 사람은 <골때녀>를 통해 처음 만났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것입니다.



‘골때녀’에 합류하게 됐던 계기에 대해 송소희는 “2021년 초부터 직장인 풋살 팀에서 연습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골때녀>에 소문이 났는지 섭외 전화가 왔던 것이다”라고 밝히며 “초등학생 때부터 남자애들이 점심시간마다 나가서 축구 하는 게 부러웠던 마음이다. 남자들은 어른이 돼서도 축구를 매개로 (오랜)친구들과 만나 경기를 뛰며 우정을 쌓던 것이다”라고 답해 반가웠던 심경을 전했답니다.


황소윤은 “저는 정말로 유치원 때부터 남자애들이랑 몸 부딪치고 땀 흘리면서 축구하는 게 일상이었던 것입니다. 코로나19 이후로 무대에 많이 못 서서 답답해하던 터라 흔쾌히 참여했던 상황입니다”라고 답했답니다.



한편, 연습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렀던 것에 대해서는 “골을 넣은 직후에는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저희가 시작부터 유리한 경기였더라고요. 도취되지 않으려 했던 것입니다”, “소희랑 그날 유독 죽이 잘 맞은 것 같은 마음입니다” 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답니다.


참고로, 두 사람은 뮤지션으로서의 생활에 축구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후기를 전하기도 했답니다. 황소윤은 “제가 언제 이천수 감독님한테 진짜로 축구를 배워보겠어요”라며 “축구는 저란 인간을 좀 더 건강하게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아, 정말로 너무 힘들고 화나네’와 ‘그래 이런 것이 정말로 축구의 재미지’ 하는 마음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요”라고 언급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