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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턴 윤도영 축구선수 연봉 이적료 나이 키 프로필

참아남 2025. 3. 21. 20:31



출생
2006년 10월 28일
신체
172cm, 63kg

소속팀
대전 하나 시티즌 공격수(FW), 77

학력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경력
2024.01.~ 대전 하나 시티즌

윤도영, EPL 브라이턴 이적…2030년 6월까지 계약(종합)
-2025. 3. 21


'축구 종가' 잉글랜드 무대를 누빌 또 한 명의 한국인 축구 선수가 탄생했다. K리그1 대전 하나시티즌 윙어 윤도영(19)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으로 이적한답니다.

대전 구단은 21일 "윤도영이 브라이턴으로 이적을 마무리했다. 윤도영은 대전에서 활약하다 유럽 이적 시장이 열리는 여름에 잉글랜드로 넘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라이턴도 이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윤도영과 2030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적료 및 연봉 등 세부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윤도영은 고교 시절부터 특급 유망주로 주목받던 선수로 지난해 대전과 준프로 계약을 맺으면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꾸준한 활약을 선보인 윤도영은 지난해 8월 대전과 정식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황선홍 감독의 신뢰를 받은 윤도영은 프로 첫 시즌 19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작성했습니다.

지난 겨울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에 출전, 1골 1도움을 올리면서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는 데 힘을 보탰다.


소속팀과 연령별 대표팀에서 두각을 드러낸 윤도영은 유럽 다수 구단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결국 윤도영은 자신에게 가장 적극적이었던 브라이턴으로 이적하기로 마음을 정했다.

윤도영은 "대전이라는 팀 덕분에 선수로서 많이 성장을 할 수 있었다. 대전 구단과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겠다"면서 "이적까지 남은 기간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팀에 보탬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 대전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선수가 돼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윤도영은 6월까지 대전에서 뛴 뒤 잉글랜드로 향하지만 곧바로 브라이턴 선수로 뛰진 않을 전망이다. 브라이턴은 윤도영의 유럽 무대 적응을 돕기 위해 한 시즌간 다른 팀으로 임대 이적할 가능성을 열어뒀답니다.

브라이턴의 데이비드 위어 테크니컬 디렉터는 "아시아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인 윤도영이 브라이턴으로 오게 돼 기쁘다"며 "우리는 K리그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다음 시즌 그에게 적합한 임대 이적 구단을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도영, 日미토마 발자취 그대로 따른다! "이적 후 유럽 타 구단 임대
-2025. 3. 17


양민혁(19·QPR)과 쌍벽을 이루는 한국 축구의 초특급 유망주 윤도영(19·대전하나시티즌)이 일본 축구 국가대표 미토마 카오루(28·브라이튼)의 발자취를 그대로 밟을 전망이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7일(한국시간) 본인의 SNS에 윤도영과 그의 에이전트가 공항에서 찍힌 사진과 함께 "브라이튼이 대전하나시티즌 윙어 윤도영의 영입 작업을 완료했다. 윤도영은 메디컬테스트를 위해 영국에 도착했다. 브라이튼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 다음 시즌 유럽의 다른 구단으로 임대갈 예정"이라고 적었다. 구단의 공식 발표만 남은 상황으로 보인답니다.

윤도영은 지난 2024년 대전과 준프로 계약을 맺은 뒤 K리그1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2024시즌 K리그1 19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올렸고 이번 시즌엔 3경기에 나서 공격 포인트는 아직 없다. 17세 이하, 20세 이하 등 연령별 대표팀에 매번 뽑혀 뛰어난 활약을 펼쳐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었다. 앞서 윤도영은 브라이턴을 비롯해 애스턴빌라, 첼시 등과 연결됐다. 브라이턴이 윤도영 영입전에서 웃은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튼에서의 미토마의 행적과 비슷해 보인다. 미토마는 2021년 8월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떠나 브라이튼에 입단했지만, 유럽 무대 적응과 출전 기회 확보를 위해 벨기에 리그 소속 로얄 위니옹 생질루아즈 임대를 떠났다. 유럽 문화와 축구 스타일에 어느 정도 적응을 마친 2022~2023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했답니다.

어느새 시간이 흘러 2027년 6월 브라이튼과 계약 만료를 앞둬 복수의 유럽 빅클럽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직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으며 셀링 클럽에 가까운 브라이튼 성향상 이적이 유력시 되는 분위기다. 브라이튼에서 바라는 윤도영의 이상적인 모습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실제 토트넘 핫스퍼로 완전 이적한 양민혁 역시 잉글랜드 2부리그 격인 챔피언십 QPR로 임대를 떠나 달라진 축구 스타일에 적응하고 있다. 직전 15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에 결장했지만, 1월 임대 이적 후 어느새 챔피언십 8경기에 나서 달라진 무대에서 순조롭게 적응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