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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순천 나이 프로필 전원일기 남편 아들 고향 슈퍼밴드 디폴
참아남
2022. 10. 2. 08:51
'슈퍼밴드' 디폴, 중견배우 박순천 아들.."끼도 대물림" 관심 증가
- 2019. 5. 29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에 출연 중인 미디어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디폴(본명 김홍주)이 중견배우 박순천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답니다.
29일 관련기사가 나자 슈퍼밴드 측은 “디폴은 박순천의 아들이 맞다”며 “제작진도 촬영 도중 알았다”고 공식 입장을 냈답니다.
디폴은 지난해 7월 박순천이 출연한 한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함께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디폴은 예명 대신 본명을 써 슈퍼밴드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최근까지도 박순천 아들임을 눈치 챈 이는 거의 없었다.
디폴은 슈퍼밴드에서 자작곡 ‘혼반도(HONBANDO)’ 등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24일 방송에선 김우성 팀(김우성, 멜로우키친, 디폴, 김형우) 무대에서 물을 채운 유리잔에 전류를 흘려 특이한 소리를 내는 연주를 선보여 극찬을 받기도 했다. 다만, 김우성 팀은 당시 맞붙었던 이종훈 팀(이종훈 이찬솔, 황민재)에 안타깝게 패했다. 디폴은 최종 탈락하지 않았답니다.
박순천은 1981년 MBC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둘째 며느리 순영 역을 22년간 맡았다. 이 밖에도 드라마 ‘대조영’, ‘미스 함무라비’ 등에 출연했다. 그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 대다수는 “아들이라는 걸 알고 보니 닮았다”, “예체능은 역시 유전이다. 디폴 감각 최고다”, “열심히 잘한다 생각했는데 끼도 물려받는 게 맞다” 등 의견을 남겼다.
한편, 슈퍼밴드의 또 다른 참가자인 보컬리스트 지상은 배우 유동근, 전인화 부부의 아들이랍니다.
- 박순철 프로필 이력 경력은?
출생 나이 생일
1961년 2월 19일 (61세)
고향 출생지
전라북도 금산군 (현 충청남도 금산군)
가족관계
배우자 김철이
아들 디폴(김홍주), 딸 김보금
학력
신성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 전문학사)
종교
불교
데뷔
1981년 MBC 13기 공채 탤런트
전원일기에서 양촌리 김회장 댁 둘째 며느리 순영(유인촌의 부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때 부부로 연기했던 유인촌과는 각별한 인연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금산군에서 제주특별자치도로 이주하였다. 그래서인지 실제 제주도 출신인 고두심과도 가깝다.[4] 제주도가 배경인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도 출연하였답니다.
박순천 눈물 "2011년 위기 이겨준 남편 신기, 고마워"
- 2013. 12. 31
박순천이 눈물을 쏟았다.
12월 3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은 'TV 편지쇼' 특집 2탄으로 꾸며져 송도순 김애경 김현영 자전거 탄 풍경(송봉주, 김형섭, 강인봉)이 출연했다.
이날 연기자 박순천은 남편 김철이에게 마음을 담아 손편지를 남겼다. 박순천은 편지를 통해 "우리가 처음 만난 1998년 옆구리엔 책을 끼고 카페에 들어온 당신이 생각난다"고 남편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답니다.
이어 "10월에 첫눈이 온 날 그렇게 철이 씨가 왔어요. 애들이 어렸을 때 코코아 마시고 싶어하는 마음을 귀신 같이 알고 미리 타 놓은 당신. '나 사랑하냐'고 물으면 '안 느껴져?' 하고 되묻는 말에 사랑을 느껴버리게 만드는 당신이.."라고 편지를 낭독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 박순천은 "2011년 1월 우리가족에게 다가왔던 어려움에 아이들과 내가 너무 무섭고 겁나고 두려웠던 그 시간을 멋지게 이겨준 당신이 정말 신기해요. 고맙고 감사합니다"라고 편지를 마무리 해 감동을 자아냈답니다.
박순천, TV에서 모습 감췄던 이유..고두심 왈칵 눈물 (고두심이 좋아서)
- 2022. 4. 30
오는 5월 1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채널A 공동제작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배우 박순천의 전원일기 촬영 당시 뒷이야기와 여행 도중 급작스레 눈물을 보인 고두심의 숨겨둔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은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동서지간으로 만나 40년간 우정을 쌓고 있는 배우 박순천을 청풍명월의 도시 제천 여행메이트로 초대했다.
두 사람은 평소 손편지를 주고받을 정도로 배우 선후배를 넘어 가족 같은 사이로 유명하다. 여행 도중 ‘전원일기’에 대한 추억을 나누다 “전원일기 촬영 당시 시집살이하는 것 같았다”며 깜짝 고백을 한 박순천. 당시 연출을 맡았던 김한영 감독이 “연기자라 생각하지 말아라. 식구들에게 미움 받으면 절대 안 된다”고 했다며 연기자들 간에 실제 가족 같은 분위기를 중시하며 장수드라마로 거듭날 수 있었던 ‘전원일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답니다.
또 여행 중 돌발 사건도 발생했다. 박순천과 대화를 나누던 고두심이 왈칵 눈물을 쏟은 것. 고두심을 너무도 잘 알고 있는 박순천이 ”선배님 부모님이 좋아하시던 걸 가져왔다”며 슈크림빵을 꺼내 놓자, 고두심이 “이걸 보니 아버지가 너무 보고 싶다”며 갑작스레 눈물을 쏟아 촬영장 분위기가 숙연해졌다는 후문.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잠긴 고두심을 바라보던 박순천은 “현관문 앞에서 무릎을 꿇고 아버지의 신발 끈을 묶어 드리던 선배님 뒷모습이 생각난다. 나는 그 장면을 보고 감동을 받아 아무 말을 할 수 없었다”며 특히 아버지에게 극진했던 고두심을 옛 시절을 회상했답니다.
이외에도 방송에서는 내륙의 바다라고 불리는 청풍호 인근에서의 봄꽃 구경과 약초로 이름난 제천의 약초밥상, 꽃잎차 등을 즐기는 이색적인 광경이 소개된다
우리나라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인공호수 청풍호는 제천을 둘러싼 월악산 금수산과 어우러져 마치 다도해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내륙의 바다라 불린다. 청풍호 절경이 내려다보이는 비봉산에서 만난 고두심과 박순천은 인근 벚꽃 명소 물태리에서 엄마들만의 봄날을 즐기며 함께한 40년의 추억을 나눴답니다.
금산군, 박순천(탤런트)·디폴(음악인) 모자 홍보대사 위촉
- 2019. 10. 24
탤런트 박순천과 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의 아들 디폴이 금산군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지난 23일 금산군청에서 위촉식을 가진 박순천은 금산이 고향으로, 1981년 MBC 공채탤런트로 대표작 ‘전원일기’를 비롯해 ‘내 사위의 여자’, ‘미스 함무라비’를 통해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박순천의 아들 디폴은 JTBC슈퍼밴드에 출연하여 재능과 음악성을 마음껏 발휘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답니다.
위촉장을 수여한 문정우 군수는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박순천과 디폴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더 큰 활약을 펼쳐 금산을 널리 알릴수 있도록 활동 바란다”고 말했답니다.
탤런트 박순천은 “고향 금산의 홍보대사가 돼 감회가 새롭다. 금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금산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디폴도 “지난 7월에 어머니의 고향인 금산에 방문해 금산월장 행사에서 연주를 했다. 음악활동을 통해 금산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답니다
앞으로 박순천과 디폴은 ‘새로운 시작 활기찬 금산’의 문화, 관광 등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의 홍보와 참여를 통해 금산을 알리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