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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현 나이 프로필 경기도 사무관 남편

참아남 2022. 3. 26. 21:59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일명 공수처)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을 입건했답니다. 공수처는 지난 2022년 3월 14일 사건사무규칙 개정에 따라 고발된 사건을 자동 입건했답니다.


3월 24일 언론의 취재를 종합하면 공수처는 지난 14일 국민의힘이 김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서 이 전 후보와 김씨, 전 경기도청 5급 공무원 배모씨를 고발한 사건을 모두 입건하고 수사1부에 배당했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11일에 이 후보와 김씨, 배씨를 직권남용 및 국고손실,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답니다. 국민의힘은 당시에 "이 후보가 전직 성남시장으로서 정말로 자신이 가진 재산과 금고, 충분히 쓸 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속이고 썼다는 것은 횡령했던 것이"이라며 "앞으로 해당 사건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고, 대선후보로서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이다"고 했답니다.


이어서 "한 부서만이 동원된 것이 아니라 경기도 내 몇몇 부서들이 기획적으로 역할 분담을 한 것이라는 의심이 드는 정황이 있는 것이다. 조직적으로 국고를 탐한 죄"라며 "공수처의 존재 이유를 분명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으면 정말로 좋겠다"고 강조했답니다.



이전에 이 후보가 경기지사이던 시절 도청 총무과에 있던 배씨가 비서실 직원이던 A씨에게 김씨의 약 대리 처방·수령과 음식 배달 등을 지시했다는 주장이 언론에 보도됐답니다. 이후에도 김씨 측이 이 후보 장남의 퇴원 병원비 결제, 바꿔치기 결제 등 비서실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답니다.


해당 논란과 관련해 김씨는 지난달 9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씨에게 사과를 한다며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답니다. 지금은 경기남부경찰청에서도 수사가 진행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