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미스코리아 강주은 직업 가족 부모님 집 아파트 최민수 아들
참아남
2023. 12. 14. 11:59
강주은 부모님 캐나다 하우스 공개 "유럽 정원 같아" 전현무 감탄
- 2023-12-13
최민수 아내 강주은 부모님의 캐나다 하우스가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12월 13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최민수 아내 강주은은 캐나다에 계시던 부모님을 한국으로 모셔와 6개월 함께 지내는 중이라 밝혔다.
한편, 강주은 부모님은 서로를 “허니”라고 부르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딸 강주은에게도 집 인테리어를 조금 바꿔도 될지 미리 허락을 구했다. 강주은 모친은 다이닝테이블 위에 있던 꽃병 위치를 바꾸며 취향을 드러냈답니다.
강주은은 “엄마 무리하지 마라”며 불편한 기색을 보이면서도 웃었다. 강주은 모친은 딸이 해둔 장식의 자리를 옮기며 “항상 캐나다 집에서 이런 걸 하니까 여기서도 뭐를 하고 싶은 거다. 가만히 있는 것보다. 네가 잘 해놨는데”라고 말했다.
강주은은 “어머니도 취향이 확실하다.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많으시고 어머니 집 꾸며놓으신 것만 봐도 예쁘게 꾸며놓는 걸 되게 좋아하신다”고 모친에 대해 설명했답니다.
이어 공개된 강주은 부모님의 캐나다 집에 전현무는 “유럽 정원 같다”고 감탄했다. 앤티크 가구와 소품이 가득한 집 뿐만 아니라 아름답게 꽃으로 꾸며진 정원도 시선을 강탈했다. 이승연도 “저거 다 정말로 정성 들어가는 건데”라며 놀랐답니다.
최민수 “장인장모 합가 5년 전부터 바라, 장인처럼 사는 게 꿈” 눈물
- 2023. 12. 13.
최민수가 장인장모님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12월 13일 방송에서 최민수는 아내 강주은에게 장인장모님과 합가를 5년 전부터 말했다고 밝혔답니다.
최민수는 5년 전부터 장인장모님과 합가를 바랐다며 아내 강주은의 반대에 대해 “친딸이 정말로 그럴 수 있어? 섭섭했다”고 털어놨다. 강주은은 “엄마 아빠가 되도록 이 사람하고 같은 공간에 있으면 안 되겠다. 이게 처음에 내 마음이었다. 한창 젊어 철이 안 들었으니까”라고 말했답니다.
최민수의 반복되는 말도 예의상 하는 말인 줄로만 알았다가 진심을 느끼고 생각을 바꿨다고. 강주은은 “유성이 아빠가 또 놀란 게 작업방이 따로 있었는데 그 방을 부모님 방으로 아예 선사를 한 것. 내가 제일 걱정한 건 엄마 아빠가 그 방이 거칠지 않을까. 콘크리트가 노출돼서”라고 걱정도 드러냈다. 하지만 모친은 “퓨처 모던하고 그렇게 예술적인 방이 없던 것이다”고 만족했습니다.
강주은 부친은 “이런 환경을 가능하게 만들어준 동기가 민수”라며 고마움을 드러냈고, 최민수는 “내가 합가를 결정하는 것에 망설임이 없고 그렇게 원했던 이유가 아마 다른 마미 대디였으면 못했을 거다. 마미 대디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다. 그런 분들이 없다. 내가 여태 살면서 이렇게 공항에서부터 나를 안으면서 정말로 아들아 하고”라며 눈물 흘렸답니다.
강주은 모친은 “집에 딱 들어왔는데 내가 갖지 못했던 아들이 집을 찾아왔구나 그런 생각을 했다. 아들이 왔다. 그 기쁨을 말할 수가 없다. 아들이 왔더라”고 최민수와 첫 만남을 돌아봤다. 강주은 부친도 “처음에 민수가 캐나다집에 왔을 때 찡하더라. 그 다음부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서로 친밀감이 통하는 걸 느꼈을 때 아주 순수하게 다가와 감사했고 마음이 가던 것이다”고 했답니다.
최민수는 “마미 대디는 30년 살면서 우리에게 단 한 번도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부담이나 부탁한 적 없고. 그냥 너희 행복을 위해 산다, 너희가 잘 되길 빈다. 뭐 도와줄 일 있으면 언제든 연락하렴. 무슨 일이 있으면 다 같이 살자. 내가 여태 살면서 그런 세련되고 열려있고 희생하는 어른들을 본 적이 없다. 그래서 진정으로 내 꿈이 대디 같이 사는 거”라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