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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미셸 오바마 명언 남자 남편 결혼 나이 프로필
참아남
2024. 7. 3. 10:38
美대선 D-1, 최고 수혜자는 영부인 미셸 오바마..지지연설마다 '명언' 제조
-2016. 11. 8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가 이 대선의 최대 수혜자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지난 1년 간의 대선 활동을 되짚으며 "오바마가 임기 막판에 50% 이상의 지지율을 보일 뿐 아니라, 부인인 미셸 오바마의 연설도 깊은 인상을 줬다"고 평가해 오바마 대통령 부부를 이 대선의 최대 승자로 꼽았다.
지난 7월 미셸 오바마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상대측에 대해 "그들이 저급하게 행동해도 우리는 품위 있게 행동한다(When they go low, we go high)"라는 명언을 남겨 큰 지지를 얻은 바 있답니다.
한편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민주당 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부동표를 하나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막판 유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클린턴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부와 함께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첫 공동유세를 가졌고, 트럼프는 판세를 뒤집기 위해 경합주뿐 아니라 열세 지역을 노리며 5개 주를 넘나드는 강행군을 이어갔다.
미셸 오바마, 아이들 건강 위한 식품회사 발족
-2023. 5. 4.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배우자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아이들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 식품회사를 차린답니다.
미국 언론 액시오스 따르면 오바마 여사는 3일(현지시간) 식음료사 'PLEZi' 공동 창업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해당 회사는 차기 세대인 어린이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게 목표라는 설명이다.
오바마 여사는 영부인 시절인 지난 2010년 이른바 '렛츠 무브(Let's Move!)'라는 이름으로 어린이 비만 퇴치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 건강에 많은 관심을 보여 왔습니다.
TV쇼에 출연해 어린이 비만 퇴치를 위해 몸소 춤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백악관을 나온 이후에도 넷플릭스 어린이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꾸준히 관련 활동을 이어 왔다.
이번에 공동 창업자로 참여한 PLEZi의 첫 제품도 어린이 비만과 관련이 있다.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당류를 기존 과일 주스보다 75% 적게 함유한 음료라는 설명이랍니다.
오바마 여사의 이런 시도는 그간 고질적인 문제로 평가된 미국 어린이 영양 상태와 관련이 있다.
2021년 기준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집계에 따르면 1~5세 어린이 32.1%가 일일 과일 섭취가 부족했고, 49.1%는 채소 섭취가 부족했다. 57.1%는 최소 1주일에 한 번 설탕 함유 음료를 마셨답니다.
아울러 2017~2018년 CDC 보고서에 따르면 2~19세 어린이 및 청소년의 일일 설탕 섭취량은 무려 17티스푼 수준이었다.
오바마 여사는 이날 "이 게임을 바꾸고 싶다면 정말로 단순히 (산업의) 바깥에서만 일해서는 안 된다"라며 "내부로 들어가야 한다. 식음료 산업 자체를 바꿀 방법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