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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남편 장준환 감독 부인 아내 나이 자녀 프로필
참아남
2025. 2. 25. 11:20
문소리 "내 남편이 장항준? 업계 농담…엄마도 배우 활동 중
-2025. 2. 24
'짠한형' 문소리가 가족 이야기를 꺼냈다.
2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문소리가 출연했답니다.


이날 문소리는 남편 장준환 감독과 장항준 감독이 자주 오해 받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장준환을 장항준으로 잘못 지칭한 뒤 "착각하는 경우 많지 않냐"고 물었다. 문소리가 "헷갈릴 수 있다. (이름이) 비슷하다"고 인정하자 신동엽은 "장항준과 잠깐 만났냐"면서 농담을 던졌다.
한번은 '영화인의 밤' 같은 연말 행사에 장항준 감독이 출연해 "문소리 남편으로 유명한 장항준입니다"라고 인사한 적도 있다고 밝힌 문소리는 "업계에서는 농담으로 통한다"며 쿨하게 웃었습니다.
혼술을 안 마시고, 집에서 남편과 술잔을 기울인다는 문소리는 "남편이 친구가 없어서 둘이 마신다. 1년에 3달 정도 촬영 때문에 금주를 하면 힘들어하더라"고 밝혔다.


문소리의 금주로 같이 술을 끊게 된 장준환은 더 예민하고, 정확해진다고. 그는 "지금도 술을 안 먹는 기간이다. 새벽에 요가 가고는 하는데, 남편이 불편해한다"고 폭로했다.
한편, 문소리는 중2 딸을 언급하며 "말을 조심해야 한다. 딸한테 한 소리 들을 수 있다"며 조심스러워했다. 그러면서도 "딸 학교에 봉사활동으로 갔는데, 멀리서 누가 아이돌 댄스를 추더라. 와 잘 춘다면서 봤더니 내 딸이더라. 나는 딸이 춤추는 줄도 몰랐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최근 인생의 사계절 중 여름을 맞이한 어머니에 대해 "문소리 엄마라는 사실을 숨기고 오디션 봐서 대학생 졸업 작품에 캐스팅돼서 출연하더라. 광고도 나보다 더 많이 찍는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문소리 "남편 장준환 감독과 늘 붙어있지 않아..적당 거리있는 관계
-2021. 10. 24
배우 문소리가 남편 장준환 감독과 돈독한 부부관계 비결을 밝혔다.
10월 24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 영화 '세자매'의 배우 문소리, 김선영, 조한철이 출연했다.


이날 가족을 주제로 영화에 대해 이야기 하며, 조한철은 문소리에게 들었던 인상적인 이야기로 "문소리 배우가 예전에 '모든 사이에는 사이가 있어야 좋다'고 얘기라고 해서 그렇구나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가족을 비롯해 모든 관계에는 적당한 거리가 있어야 한다며, 문소리는 "부부가 같이 나가면 '사이가 참 좋아보여요' 그런 얘길 많이 하는데,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남편과) 우린 사이가 좀 있다. 늘 딱 붙어있지 않는다. 매일 뭘 공유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조한철은 "사이를 인정하지 않고 가까워야 한다는 강박이 서로를 지옥으로 만드는 것 아닌가 싶다"라며 공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