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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트라웃 연봉 성적 기록 나이 프로필 부인 아내 결혼
참아남
2022. 9. 25. 08:17
- 프로필 이력 경력은?
출생 나이 생일
1991년 8월 7일 (31세)
고향 출생지
뉴저지 주 빈랜드
국적
미국
학력
밀빌 시니어 고등학교
신체 키 몸무게
187.3cm/ 106kg
포지션
중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9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5번 (LAA)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11~)
계약
2019 - 2030 / $426,500,000
연봉
2022 / $37,116,666
트라웃은 자신이 성과를 낼 수 있는 이유는 훈련이라고 강조한다. 큰 체구답지 않게 트라웃은 지루함을 쉽게 느끼는 체질이라고. 이에 트라웃과 그의 트레이닝 코치 리처는 다양한 운동을 순환하며 긴 시즌을 건강히 소화할 수 있는 훈련방식을 택했다고 전했답니다. 리처 코치는 “트라웃은 특출난 재능의 선수다. 그러나 그는 항상 웨이트 박스에만 있지 않는다. 우리는 그의 재능을 완벽히 펼쳐내기 위해 다양한 훈련을 그의 몸에 체화시키고 있다. 이에 트라웃은 한 시즌을 완전한 몸 상태로 견딜 수 있게 됐다. 진정한 의미의 완전한 육체가 탄생한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
트라웃 역시 다양한 운동을 통한 훈련 방식에 적극 동의하는 모습이다. 트라웃은 “중심 근육인 코어 단련과 복근 훈련을 하는 것은 나에게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나는 한 가지에 집착하지 않는다. 훈련 방식을 절대 고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능력을 개발시키기 위해 운동 방식을 바꾸는 것은 걱정이 앞서기 마련이다. 그러나 적절히 휴식을 취하면 이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영리한 휴식 역시 훈련의 일종이다.”라고 말했다. 다양한 방식의 훈련과 적절한 휴식을 강조하는 트라웃은 웨이트 트레이닝 과정에서도 절제의 미덕이 필요하다고도 추가로 언급했답니다.
트라웃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설 필요는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근육을 만들 때 자신을 혹사시킨다. 그리고는 2주 동안 쉰다. 이것은 매우 좋지 못하다. 반대로 생각해보자. 힘을 최대한 쏟았다면 그 날 하루는 아예 푹 쉬면 된다.”며 개인 훈련의 일관된 철학을 설파했답니다.
타율 0.308과 아울러서, 출루율 0.422, 장타율 0.587, OPS 1.009, 182안타, 40홈런, 104타점, 124득점. 이것이 풀타임 기준 2012~2019 시즌까지의 타격 평균 성적을 162경기로 환산했을 때의 값이다.
타격 성적만 봐도 세이버 스탯 측면에서 보면 시대의 지배자인데, 클래식 스탯 측면에서는 타격왕이나 홈런왕에 등극한 적이 없어서인지 가장 저평가 받고 있는 영역이다.
클래식 스탯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트라웃이 알버트 푸홀스처럼 3할 - 30홈런 - 100타점을 기록한 적이 없다거나, 켄 그리피 주니어처럼 50홈런 이상을 뻥뻥치며 홈런왕을 먹은 적이 없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타격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고도 하는데, 타고투저 시절과 투고타저 시절을 구별하지 못하는 주장이랍니다.
- 트라웃의 과거 보도
트라웃, 2023 WBC에 美 대표팀 주장으로 합류
- 2022. 7. 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강타자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이 성조기를 달고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다.
MLB 공식홈페이지 MLB 닷컴은 19일(한국시각) "에인절스의 스타 트라웃이 올스타전 미디어데이에서 2023 WBC에 미국 대표팀 주장으로 합류해 봉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고 전했다.
같은 날 WBC도 공식 SNS에 "미국 대표팀 주장 트라웃을 소개한다"고 해당 소식을 알렸답니다.
2011년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트라웃은 올 시즌까지 에인절스에서만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2012시즌 아메리칸리그(AL) 신인왕을 수상했고 2014, 2016, 2019년에는 AL 정규시즌 최우수 선수(MVP)에도 선정됐다.
지난 2019년에는 에인절스와 12년 간 4억2560만 달러(약 5611억 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으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답니다.
올 시즌 전반기에도 7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0 24홈런 51타점을 올리며 올스타에 뽑혔지만 왼쪽 갈비뼈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올스타전 출전은 불발됐다.
한편 트라웃의 합류로 미국 대표팀은 WBC 2회 연속 우승 도전에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 미국은 지난 대회였던 2017년 결승에서 푸에르토리코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트라웃은 MLB 닷컴을 통해 "조국을 위해 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국가를 대표하는 것은 나와 내 가족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가슴에 'USA'가 새겨져 있으면 정말 멋질 것이다. 재미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트라웃·베츠·하퍼까지..WBC에 '미국 드림팀' 뜬답니다
- 2022. 8. 30
미국 야구대표팀이 레전드팀에 가까운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내년 3월 미국, 일본, 대만 등에서 ‘제 5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이 개최한다. 당초 2021년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년 미뤄졌답니다.
WBC는 올림픽, 프리미어12, 아시안게임과 달리 MLB 사무국이 주관하는 국제 대회이다. 사실상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를 볼 수 있는 유일한 국제 대회다.
‘디펜딩 챔피언’ 미국은 5년 만에 열리는 대회에서 정상에 도전한다. 이에 맞게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하는 최정상급 선수들이 하나둘씩 미국 대표팀에 합류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도 WBC 참가 선수가 한명씩 확정 될 때마다 대대적인 발표를 하고 있다.
미국 선수단의 주장은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이 맡는다. 2012년 AL 신인왕 출신인 트라웃은 MVP 3회, 실버슬러그 8회를 비롯해 굵직굵직한 개인 커리어를 쌓았다. 우승 반지를 빼고 모든 것을 다 갖춘 선수다. 최근 부상으로 폼이 저하됐다는 평을 받지만 여전히 정상급 실력을 갖춘 선수다.
타선은 초호화 군단이다.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 폴 골드슈미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무키 베츠(LA 다저스) 등이 합류를 확정했다. 하퍼, 베츠 등은 이미 리그 MVP 경력이 있는 초특급 타자며, 골드슈미트는 올 시즌 유력한 MVP 후보다. 알론소는 홈런 더비 우승 경력이 2회나 달한다. 하퍼를 제외한 나머지 세 선수는 벌써 홈런을 30개나 쳐냈다.
트레버 스토리(보스턴 레드삭스), 놀란 아레나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J.T 리얼무토(필라델피아 필리스), 팀 앤더슨(시카고 화이트삭스) 등 메이저리그 경력이 화려한 선수들도 미국 유니폼을 입기로 했답니다.
신진급 선수들도 미국 대표팀에 참여했다. 지난 시즌 30홈런 30도루를 달성한 세드릭 멀린스(마이애미 말린스),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프레스턴 터커의 동생 카일 터커(휴스턴 애스트로스), 공격형 포수 윌 스미스(LA 다저스) 등도 이름을 올렸답니다.
코칭스태프 역시 경력이 풍부한 지도자들로 구성됐다. 메이저리그에서 16년간 뛴 마크 데로사가 감독을 맡았다. 데로사는 감독직이 처음이지만 2013년 은퇴 이후엔 MLB 네트워크 방송에서 평론가로 활동했다.
데로사 감독을 보좌하기 위해 제리 마누엘 벤치 코치, 켄 그리피 주니어 타격 코치, 앤디 페티트 투수 코치, 루 콜리어 1루 코치, 디노 에벨 3루 코치, 데이브 리게티 불펜 코치가 대표팀에 합류했다. 특히 마누엘, 켄 그리피 등은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들어설 정도로 현역 시절 이름을 날렸던 인물들이다. 콜리어는 과거 한국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에서 뛴 경력이 있다.
미국이 이번 WBC에 진심을 다하는 것은 MLB 인기를 되살리기 위해서다. 최근 미국 내에서 야구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반등의 신호탄으로 WBC 우승을 목표로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도 이번 대회에 베스트 라인업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와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 등 메이저리거를 중심으로 일본프로야구(NPB)에서 49개의 홈런을 때려낸 무라카미 무네타카(야쿠르트 스왈로즈), 야마카와 호타카(세이부 라이온스) 등도 참가할 것으로 보인답니다.
한국도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대거 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여기에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계 선수들도 참가를 저울질 하고 있답니
다. WBC는 국적에 대한 규정이 엄격하지 않아 부모와 조부모 중 한 명이라도 다른 국적을 가지고 있으면, 해당 국가의 대표선수로 뛸 수 있답니다.
허구연 KBO 총재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한국계 빅리거들의 합류를 희망한다고 매체 등을 통해 수차례 밝힌 바 있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계 선수로는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과 코너 조(콜로라도), 투수인 데인 더닝(텍사스), 미치 화이트(LA 다저스) 등이다.
LAA 마이크 트라웃 "오타니에 필적할만한 선수 없다"
- 2022. 9. 6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31)이 투타에서 메이저리그를 뒤흔들고 있는 팀 동료 오타니 쇼헤이(28)가 올 시즌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했답니다.
오타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홈런 2개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3타점 활약을 펼쳤다.
시즌 31, 32호 홈런을 터뜨린 오타니는 아메리칸리그 홈런 부문 2위로 올라섰다.
오타니는 타율 0.270(482타수 130안타)에 85타점 78득점을 기록했다. 개인 한 시즌 최다안타(138안타)에 근접했고, 2년 연속 40홈런에 다가섰답니ㅏ.
선발투수로 활약중인 오타니는 올해 23경기에 등판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2.58을 기록중이다. 리그 다승 공동 8위, 평균자책점 5위에 이름을 올렸다. 181탈삼진을 잡아 이 부문 5위를 달리고 있다.
100년이 훌쩍 넘는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한 시즌에 두자릿수 승수와 30홈런 이상을 때려낸 선수는 오타니가 유일하다.
오타니는 54호 홈런을 날린 뉴욕 양키스의 강타자 애런 저지와 함께 강력한 MVP 후보로 언급되고 있답니다.
트라웃은 중계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오타니와 애런 저지의 활약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트라웃은 "시즌 마지막까지 치열한 레이스가 될 것 같다. 저지는 아메리칸리그 최다 홈런(61홈런) 기록에 근접했다. 하지만 오타니의 성적을 보면 말이 안나온다. 오타니는 30개 이상의 홈런을 쳤고, 경기에 나올 때마다 다른 선수들을 압도한다. 선발 투수로서 규정 이닝을 채웠고, 타격도 대단하다. 오타니를 보는 것은 즐겁다. 오타니에 필적할만한 선수는 아무도 없다"고 평가했다.
美 매체 "트라웃, 에인절스와 12년·4억3000만 달러 연장 계약"
= 2019. 3. 20
현역 최고 타자 마이크 트라웃(28·LA 에인절스)이 현 소속팀 LA 에인절스와 연장 계약에 다가섰다는 소식이랍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9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매체 ESPN 제프 파산 기자의 취재를 인용해 트라웃과 에인절스의 연장 계약 소식을 전했다. 종전 계약 기간 2년(2019~2020시즌)을 포함해 향후 12년 동안 총액 4억3000만 달러(한화 약 4161억1500만원)를 받는 대형 계약이다. 구단의 공식 발표는 아니다.
최근 리그 정상급 타자인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와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가 각각 FA 계약과 연장 계약을 했다. 하퍼는 기간 13년, 총액 3억3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아레나도는 8년, 2억6000만 달러다. 하퍼는 평균 연봉을 낮추는 대신 13년을 보장 받았다. 아레나도는 현역 선수 야수 연봉 1위인 연평균 3250만 달러를 받게된답니다.
트라웃의 계약이 보도대로 이뤄지면 일단 사상 최초로 4억 달러 규모 계약이 나온다. 평균 연봉 순위도 바뀐다. 아레나도뿐 아니라 잭 그레인키가 애리조나와 계약하며 보유하고 있는 야수와 투수 포함 최고 금액(3441만 달러)도 넘어설 수 있다. 동갑내기 선수인 하퍼보다 보장 기간은 1년 짧지만 연봉은 훨씬 많다. 에인절스가 현역 최고이자 프랜차이즈 선수 예우까지 한 것으로 보인다.
트라웃은 지난 2014년 3월, 기간 6년, 총액 1억 4550만 달러에 연장 계약을 했다. 이 계약은 2020시즌에 만료할 예정이었다.
2019 스토브리그 최대어인 하퍼와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10년, 총액 3억 달러)의 계약이 나왔을 때부터 트라웃의 몸값 전망이 쏟아졌다. 그가 FA 시장에 나온다면 이들보다 대형 계약이 성사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답니다.
트라웃은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다. 2011시즌에 데뷔한 그는 통산 106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7·240홈런·648타점·793득점을 기록했다. 2012시즌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이자 2014, 2016시즌 MVP(최우수선수)다. 통산 WAR(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는 64.3. 같은 기간 리그 최고 기록이다. 최근 일곱 시즌 가운데 한 시즌을 제외하고 모두 MVP 투표에서 1위 또는 2위에 올랐다. 2012시즌부터 일곱 시즌 연속 올스타에도 선정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