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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김태민 부인 아내 와이프 배우자 자녀 가족 딸 나이 프로필 사망
참아남
2023. 11. 1. 10:40
아침에도 방송 했는데…리포터 김태민, 갑작스레 뇌출혈로 별세
- 2023. 11. 1
고(故) 김태민 리포터가 30일 아침방송을 마친 후 갑작스레 뇌출혈로 사망한 가운데, 15년간 함께 해온 ‘생방송 오늘 아침’이 방송을 통해 추모의 뜻을 전했습니다.
11월 1일 오전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MC 김정현, 이영은 아나운서는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김태민 리포터의 안타까운 소식을를 전했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저희와 15년 동안 함께 한 김태민 리포터가 세상을 떠났다”며 “황망하기 그지 없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이영은 아나운서는 “따뜻한 아빠이자 좋은 동료였다”고 고인을 추억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김태민 리포터의 생전 방송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답니다.
31일 방송가 등에 따르면 김태민은 지난 30일 오후 2시경 뇌출혈로 사망했다. 평소 고인이 앓던 지병은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 출신인 고인은 대구 지역 민영방송인 TBC에서 MC로 활동했으며, 2012년 MBC 방송연예대상 시사교양부문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3살 딸이 있다.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6시이랍니다.
"따뜻한 남편·좋은 동료" 故 김태민 리포터, 15년 함께한 '오늘 아침' 애도
- 2023. 11. 1
리포터 김태민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15년 동안 고인과 함께한 '생방송 오늘 아침'은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1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故 김태민 리포터를 애도했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2008년부터 무려 15년간 '생방송 오늘 아침'을 함께했던 김태민 리포터가 지난 월요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월요일에 함께 방송을 했는데, 소식을 접해 황망하기 그지없다. 김태민 리포터를 기억하기 위해 '생방송 오늘 아침'과 함께했던 기록들을 만들었다"고 말했답니다.
이영은 아나운서도 고인을 추모했다. 그는 "현장에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취재했고, 따뜻한 아빠이자 남편 그리고 좋은 동료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
한편, 방송 말미 '생방송 오늘 아침'에는 고인의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이 나왔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이별은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왔다. 2023년 10월 30일 마지막이 된 그의 생방송"이라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두려움 없이 취재 현장을 누볐던 故 김태민. 늘 우리 곁을 지켜준 당신을 기억하겠다"고 애도했답니다.
유족에 따르면 김태민 리포터는 지난달 30일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을 마치고 자택으로 귀가해 오침을 취하던 중 깨어나지 못하고 사망했다. 향년 45세. 유족의 요청에 따라 진행된 부검에서 사인은 뇌출혈로 판명됐다. 유족은 고인이 평소 앓고 있던 지병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동료들의 추모도 이어졌다. 오정태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동생이 하늘나라에 갔던 것입니다. 그곳에서라도 꿈을 이루길"이라고 말했다. 동료 고은주도 "황망하고 허망해 눈물만 계속.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다. 보낼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