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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아내 부인 와이프 아들 안토넬라 로쿠조 나이 키 연봉

참아남 2023. 5. 10. 12:44



메시 사우디 행 보도에 父 ‘손사래’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 ”
- 2023. 5. 10.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의 다음 행선지를 두고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그의 대리인이기도 한 아버지 호르헤 메시가 바르셀로나로의 복귀 또는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이적과 관련해 정해진 게 아무것도 없다고 해명했답니다.

호르헤 메시는 2023년 5월 9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항상 루머가 있고 많은 사람이 리오넬의 이름을 이용해 악명을 떨치지만 진실은 하나뿐이며 그 누구와도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구두로도, 서명도, 합의도 없었으며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아무것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답니다


메시는 올 6월 말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과 계약이 만료된답니다.

이에 PSG와 계약 연장부터 어린시절부터 뛴 스페인 FC 바르셀로나로 복귀,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인 미국프로축구 인터 마이애미 또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진출 등 여러 시나리오가 나돌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AFP통신은 이날 이적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메시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 진출한다”며 구두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해당 구단이 알힐랄이 될 것이라는 후속 보도가 이어지며 메시가 다음 시즌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뛸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렸다.

그렇지만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 1460만 명에게 시즌이 끝날 때까지 아무런 결정이 없을 것이라며 빠르게 해당 보도를 부인했다. 이어 메시의 아버지도 “정해진 것이 없다”며 사우디 행을 일축했답니다.


호르헤 메시는 “다음 시즌에 관해 어떤 클럽과도 합의한 바 없으며, PSG에서 시즌을 마기 전에는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다. 시즌이 끝난 후 상황을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시는 이번 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15골, 15도움을 기록 중이다. PSG는 리그 4경기를 남겨두고 있답니다.

다음달 36세가 되는 메시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계속 뛸 계획이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9월 안방에서 에콰도르와 2026년 FIFA 월드컵 남미예선을 시작한다. 메시는 경기력 유지를 위해 최소 1시즌은 더 유럽에서 뛰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근래 들어서 메시가 PSG 훈련에 불참하고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사우디 여행을 떠나 징계를 받으면서 그가 중동 국가에 진출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었다. 한 프랑스 매체는 메시가 사우디 클럽과 연봉 5억 유로(약 7270억 원)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답니다.

메시 부친이 일단 부인하긴 했으나, 그의 중동행 가능성이 완전히 사그라진 건 아니다. PSG와 재계약이 사실상 물 건너 갔다는 분석이 많고, 재정 문제로 인해 바르셀로나 복귀 또한 많은 난관을 뚫어야 하기 때문이다. 선택지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연봉 5억 유로는 천하의 메시라 하더라도 충분히 매력적인 금액이기 때문이랍니다.



메시 충격 불화설, 결국 PSG 떠난다 '무단 가족 여행이 쐐기였네'→EPL 등 8개 클럽 이적 가능
- 2023. 5. 4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가 소속 클럽인 파리생제르망과 충격적인 불화설에 휩싸인 가운데, 올 시즌이 끝난 뒤 결국 팀을 떠날 전망이다. 차기 행선지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등 EPL(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을 비롯해 총 8개 팀이 현지에서 거론되고 있다. 구단 허락 없이 사우디아라비아로 여행을 간 게 쐐기타로 작용한 모양새입니다.

영국 매체 BBC는 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올 시즌이 끝난 뒤 파리생제르망을 떠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04년 17세의 나이로 1군 무대에 데뷔한 메시. 이후 그는 17시즌 동안 오로지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뛰었다. 778경기에서 672골 305도움을 기록했다. 영원히 바르샤 맨으로 남을 것만 같았던 그가 바르샤를 떠난 건 지난 2021년 8월이었다. 자유계약 선수 신분이 된 메시가 선택한 팀은 바로 프랑스의 명문 클럽 파리생제르망이었습니다.

이후 메시는 다시 한번 전성기를 누렸다. 무엇보다 지난해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에서 본인 커리어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대회 기간 7골 3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건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 만이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의 영광도 메시가 차지했답니다.

파리생제르망 입단 당시 구단은 메시 영입을 발표하면서 계약 기간은 2+1년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제 2년이 지났지만 '+1년'의 옵션이 실행되지 않을 전망이다. 이 매체는 "메시가 파리생제르망과 1년 더 함께하는 것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나, 이제 클럽과 선수 모두 그 계약에서 서명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이다"고 전했답니다.

BBC는 "메시는 파리생제르망이 재정적인 문제로 유럽 정상에 오르는 것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 또 구단은 젊은 선수들의 육성에 더욱 초점을 맞추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시의 아버지인 호르헤 메시가 몇 주 전 루이스 캄포스 파리생제르망 단장을 만나 이와 같은 사실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던 것이다"고 덧붙였다. 결국 사실상 메시와 구단이 앞서 각자의 길을 걷기로 정한 가운데, 이번 가족 여행이 쐐기타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답니다.

최근에는 구단과 불화설이 터지면서 사실상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분위기다. BBC와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 통신 등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들의 보도를 인용해 "슈퍼스타 메시가 소속 팀의 허락 없이 사우디아라비아 여행을 갔다가 출장 정지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지난 주말 로리앙과 경기를 마친 뒤 파리생제르망 구단에 사우디아라비아 여행 허가를 요청했다. 그러나 클럽은 메시의 요청을 거절했다.

문제는 구단의 허락이 떨어지지도 않았는데, 메시가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난 것이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메시는 촬영을 위해 구단 허락 없이 리야드로 향했답니다.

당초 크리스토프 갈티에 파리생제르망 감독이 월요일에 휴식을 취하는 대신 훈련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 하지만 메시는 사령탑의 지시를 무시했다. 아흐메드 알 카티브 사우디아라비아 관광부장관은 메시의 방문 소식을 알렸다. 메시 역시 개인 SNS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풍경을 찍어 게재했답니다.

메시의 소식을 접한 구단은 2주간 출전 정지 및 벌금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메시는 이 기간에 팀 훈련에도 참여할 수 없다. 또 급여도 수령하지 못한다. 메시는 오는 8일 트루아전과 14일 아작시오전까지 2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파리생제르망은 현재 프랑스 리그앙에서 24승 3무 6패(승점 75점)를 마크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위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21승 7무 5패·승점 70점)와 승점 차는 5점으로 좁혀졌다. 아직 리그 종료까지 5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향후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집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메시의 활약이 절실할 수밖에 없다. 메시는 올 시즌 리그에서 28경기에 출장해 15골 15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렇지만 파리생제르망은 관용 없이 메시에게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현재로서는 이러한 클럽의 조치가 결별의 결정타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메시의 차기 행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같은 날 메시 영입이 가능한 팀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첼시, 뉴캐슬(이상 잉글랜드)와 아울러서, FC 바르셀로나(스페인), 인터 마이애미(미국), 알 나스르, 알 힐랄(이상 사우디아라비아)의 이름을 언급했답니다.

관건은 각 구단의 재정적인 상황과 메시의 의지다. 일단 메시는 계속해서 유럽 무대에 잔류한 채 우승을 원할 것으로 보인다. 파리생제르망은 메시가 뛰는 지난 2시즌 동안 모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메시는 현 파리생제르망보다 챔피언스리그 우승권에 가까이 있는 팀을 원할 것이 분명하다. 기량 측면에서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와 비교해 볼 때 여전히 유럽에서 통할 수 있는 몸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과연 메시는 다음 시즌 어느 클럽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