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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성향 대표 이택수 고향 프로필 나이 학력 페이스북

참아남 2021. 11. 26. 22:02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이사 사장은 원래 1990년대 말, 신한국당의 대선 여론조사팀과 한나라당 산하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의 여론조사팀에서 일하고 있었다고 한답니다.

그곳에서 기존의 전통적 방식의 전화면접 조사가 아닌 ARS 방식의 여론조사 기법을 배운 뒤 퇴사 하였으며, 당시 CBS 라디오 프로그램 '시사쟈키'의 진행자였던 김어준이 이택수에게 대통령과 아울러서, 정당 관련 정례조사를 수행하여 방송에 소개할 것을 제안한 계기로 여론조사 관련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답니다.

그리하여 지난 2005년 9월, CBS 의뢰로 국내 최초로 주간 정례조사 방식의 여론조사를 실시했던 것이며, 지난 2009년 9월에는 CBS 의뢰로 국내 최초로 일간 정례조사를 실시했답니다.



이후에 지난 2017년 5월부터 CBS의 의뢰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간 정례조사를 실시하고 있답니다. 조사 결과는 일반적으로 조사기간 다음주 월요일에 공표되는 상황이며, 표본은 2,500명 전후랍니다.


지난 2017년 7월 26일부터는 해당 조사에 의뢰자로 TBS가 추가되어 목요일에도 조사결과를 2021년 2월까지 공표했었답니다. 목요일에 공표하는 조사 결과의 표본은 일반적으로 1,500명 전후였습니다. 조사방식으로는 6월 2일 공표한 5월 5주차 주간집계 조사부터 유무선 혼합 방식(유선 ARS 20%+무선 ARS 70%+ 무선 전화면접 10%)을 사용하는 것이며, 전체 4~6% 내외의 응답률을 보인답니다. 하지만, 2021년 2월 TBS가 여론조사 의뢰처를 KSOI로 바꾸면서 여론조사 결과 발표일이 매주 1회로 환원되었답니다.



지난 2018년 12월 3일부터는 주간 정례조사의 외뢰자가 YTN으로 변경되어 진행중이랍니다. 2021년 4월 2주차 조사부터는 무선 비율을 10% 늘려 유선 ARS 10% + 무선 ARS 80% + 무선전화면접 10%를 사용한답니다.


나름 정말로 연식도 된데다 한때는 1주일에 2번 정례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을 정도여서 각종 언론에서도 인용빈도가 상당히 높답니다. 그 때문에 여론조사를 의미하는 어미로 '~미터'가 곧잘 쓰인답니다. 한편 주간조사에서 일간 지지율도 공개하는데, 여기서의 일간 지지율은 정확하게 말하면 2-day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