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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아버지 차 어머니 엄마 결혼 누나 나이

참아남 2022. 1. 5. 00:33



딘딘이 정말로 사고뭉치였던 학창 시절을 고백했답니다. 2022년 1월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맘마미안' 5회에 딘딘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던 것입니다


딘딘은 "나는 정말로 철이 안 들었다. 요즘 더 느끼는 게 엄마가 날 키우기 너무 힘들었겠다 싶은 마음이다"라며 학창시절을 떠올렸답니다. 자신의 과거 사진을 보며 딘딘은 "왜 저러고 정말로 살았을까 나는"이라며 셀프 디스하기도 했답니다.



아울러, 사고뭉치 아들이었던 딘딘은 "내가 잘못해서 엄마가 학교에 불려왔던 것이다. '다른 애들은 학교를 정말로 잘 다니는데 엄마가 학교에 와야 하나'라면서 엄마가 거의 매일 우셨던 것이다"라고 털어놓았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어머니는 항상 딘딘의 끼니를 챙겨주셨답니다 딘딘은 "밥은 무조건 먹어야 했다"라고 말했답니다. 그런 어머니의 사랑도 모르고 어머니와 싸운 상황 때문에 밥을 먹기 싫어했다고 덧붙였답니다.



캐나다 유학길에 오르고 나서야 뒤늦게 어머니의 부재를 느끼게 되었던 딘딘은 "거의 하루에 한 끼도 먹는 둥 마는 둥이었던 것이다. 그때 내가 엄마 밥을 먹을 수 있었을 때 먹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했던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어머니는 "옛날 생각이 나던 것이다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전화가 왔을 때를 생각했다. 얘도 힘들어서 울고, 나도 선생님한테 애원하듯 얘기하던, 유학 가기 직전에. 그 생각이 떠올랐던 것 같다"며 눈물을 훔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