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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켐베 무톰보 프로필 나이 키 국적 연봉 nba 블록슛 성적

참아남 2022. 12. 2. 21:51



프로필 살펴보기!!

생년월일 나이
1966년 6월 25일 (56세)
국적
콩고민주공화국
미국

고향 출신지
콩고민주공화국 킨샤사
출신학교 학력
조지타운 대학교

신장 키
218cm (7' 2") 
체중 몸무게
118kg (260 Ibs)
포지션
센터

드래프트 년도
1991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
덴버 너기츠에 의해 지명

역대 소속팀
덴버 너기츠 (1991~1996)
애틀랜타 호크스 (1996~2001)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2001~2002)
뉴저지 네츠 (2002~2003)
뉴욕 닉스 (2003~2004)
마지막은 휴스턴 로키츠 (2004~2009)

등번호
55번

콩고민주공화국(과거 자이르) 출신 미국의 전 농구 선수로 전설적인 수비형 센터. 역대 최고의 수비수가 누구냐는 논쟁에 항상 언급되는 수비 스페셜리스트다. 93-94 시즌부터 95-96 시즌까지 3시즌 연속 블록 슛 1위를 차지하였다. 통산 블록 슛 기록도 3384개로 하킴 올라주원(3840개)에 이은 2위랍니다.

1966년 6월 25일에 자이르의 수도 킨샤사에서 무려 10남매 중 7번째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학교 교장이었다고 한다. 학창 시절에는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원래 꿈은 의사였다고 한답니다.


아울러 스포츠 중에 축구를 좋아했고, 학창 시절에는 골키퍼였다고 한다. 그러나 그의 재능을 눈여겨본 형은 디켐베와 함께 아버지에게 논의해본 결과 "축구보다는 농구가 낫겠다."라고 하면서 농구를 택하게 되었답니다.

- 무톰보와 그의 은퇴에 대해서 알아보기

2m18cm..'세계 최장신 자선가' 디켐베 무톰보
- 2015. 8. 25

지난 4월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은 11명의 인물을 명예의 전당 새얼굴에 헌액했답니다. 미국 여자프로농구(WNBA)의 전설인 리사 레슬리, 39년간 NBA에서 심판을 맡은 딕 바베타, 3차례 대학농구 올해의 코치에 선정된 켄터키 대학의 존 칼리파리 등 평생 농구발전에 헌신해온 인물들이 이름을 올렸답니다.



그 가운데 유독 도드라지는 ‘키다리 아저씨’가 한 사람 있었다. 디켐베 부톰보(Dikembe Mutombo). 1990~2000년대 미국프로농구 NBA를 대표하는 센터로 활약했던 선수랍니다. 키 2m18cm로 아프리카의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인 그는 선수시절 NBA를 대표하는 수비형 센터로 이름을 날렸다. 비슷한 시기에 활약한 같은 아프리카 출신의 센터 하킴 올라주원(Hakeem Olajuwon)처럼 탁월한 득점력이나 게임리딩 능력은 없었지만, 강력한 블록슛과 리바운드로 팀의 기둥 역할을 했답니다. 덕분에 선수기간 동안 8번의 올스타에 선정되었고, 4번 올해의 수비수상, 3번의 블록슛 리더, 2번의 리바운드 왕을 기록했다. NBA 역대 블록슛 2위 선수이기도 하답니다.


하지만 그가 이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것은 단순히 농구선수로서의 업적 때문만은 아니다. 선수를 넘어 한사람의 아프리카인이자 자선가로서 그가 걸어온 행보 때문이랍니다.

무톰보는 NBA가 배출한 최고의 자선가 가운데 한명이다. 그는 1966년 ‘콩고민주공화국’이 ‘자이르(1997년까지)’이던 시절 수도인 킨샤샤에서 태어났다. 그다지 유복하지 않은 가정에서 10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난 무톰보는 여느 아프리카 어린이와 다르지 않은 궁핍한 유년시절을 보낸답니다.

그러던 그에게 성인이 될 무렵 기회가 찾아온다. 우연히 그가 농구하는 것을 본 미국대사관 직원이 경기를 녹화한 테이프를 미국에 보냈는데, ‘킹콩센터’ 패트릭 유잉을 길러낸 조지타운대학의 농구팀 감독 존 톰슨의 눈에 그의 모습이 들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그는 ‘국제개발학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명문 조지타운대학에 다닐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답니다.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했지만 무톰보는 망설임없이 미국행을 택한다. 의사가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조지타운 의대는 세계적인 명문이었다. 아파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어려서부터 많이 보면서 무톰보는 의사가 되는 꿈을 꿔왔다. 농구엔 크게 관심이 없었답니다.

하지만 톰슨은 그를 설득했다. 그에게 농구선수가 될 것을 끝없이 권유했다. 물론 무톰보는 거절했다. “네가 농구선수 생활을 계속 하면 너는 반드시 위대한 선수가 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의사가 될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결국 무톰보는 농구를 시작한답니다.

그렇게 시작한 농구는 그에게 부와 명예를 가져다 줬다. 큰 키와 탁월한 수비능력, 선량해보이는 미소 덕분에 그는 어린 팬들에게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덕분에 선수 생활동안 상당히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돈버는 것에 머무르지 않았다. 자신이 오랫동안 꿈꾸던 일을 하나하나 진행한다. 1997년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디켐베 무톰보 재단을 설립한다. 그는 재단을 통해 고국의 열악한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로 마음 먹는다. 그 첫걸음은 병원을 짓는 것이었다. 무톰보는 2007년 킨샤샤에 어머니의 이름을 본떠 비암바 마리 무톰보병원을 짓습니다.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질병을 앓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시설 부족으로 끝내 숨을 거둔 어머니를 기억하기 위해서였다. 총 170개의 병상을 갖춘 병원은 킨샤샤에서 이전 40년간 들어섰던 병원 가운데 가장 큰 시설이었다. 현재는 시설이 확충되면서 총 300개에 달하는 병상을 보유하고 있다. 국가에서 가장 큰 병원이랍니다.

병원 설립에는 총 2900만 달러가 들어갔다. 무톰보는 800만 달러의 사비를 들였답니다. 당초에는 돈을 더 낼 생각이었지만 그럴 필요가 없었다. 그의 조지타운대학 동문이자 함께 선수 생활을 했던 NBA의 전설의 센터 패트릭 유잉, 알론조 모닝 등의 선수들이 흔쾌히 돈을 보탰기 때문이다. 유잉과 모닝은 자비를 들이는 것은 물론 모금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병원은 사실상 무톰보의 자산과 유명인사들의 지원금으로 운영된다. 환자들에겐 돈을 받지 않습니다.


이후에도 무톰보는 꾸준히 자선 활동의 영역을 넓혀왔다. 미국의 전문 매체들이 추산한 바에 따르면 그는 지금까치 총 2억달러가 넘는 지원금을 조성해 아프리카 지역에 병원을 비롯한 기초의료시설을 짓고, 간이 학교를 설립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보건과 문맹개선에 힘써왔다. 아프리카 전역에서 말라리아 퇴치 노력과 함께 2000년대 후반부터는 아프리카 여성, 어린이에 대한 유괴와 인신매매, 성범죄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큰돈을 들여왔답니다.

자선활동은 비단 아프리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는 특히 어린이들에게 관심이 많다. 2012년부터 무톰보 재단은 그의 모교인 조지타운대와 손을 잡고 워싱턴 D.C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의 안질환 어린이들을 돕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최근 들어서는 같은 활동을 아프리카로도 확대하고 있답니다.

농구인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 그는 특히 아프리카의 재능있는 젊은 선수들을 발굴해 미국에 소개하는 일도 열심히 하고 있다. 가능성 있는 젊은이들이 경제적으로 성공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물론 돈은 받지 않는다.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에도 관심이 많답니다.

덕분에 그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자선관련 상을 수상해왔습니다 

디켐베 무톰보 "농구는 끝났다"..부상으로 은퇴
= 2009년. 4월. 23일

결국 미국프로농구(NBA) 최고령 선수인 디켐베 무톰보(43)가 정든 코트를 떠난다.AP통신은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 도중 무릎 부상을 입은 무톰보가 선수 생활을 마감하게 됐다고 23일 보도했습니다.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으로 NBA 18년 차의 베테랑 선수인 무톰보는 포틀랜드와의 경기 도중 상대 센터인 그렉 오든과 경합하다가 왼 무릎을 다쳤고, 코트에 쓰러져 몇 분 동안 고통을 호소하다 결국 들것에 실려나갔다.

무톰보는 검사 결과 무릎이 뒤틀린 것으로 밝혀졌고, 결국 "농구는 끝났다"며 사실상 은퇴의사를 밝혔답니다.

이어 그는 "지난 18년 동안 부상 없이 멋진 선수생활을 해왔다. 이제는 후회 없이 떳떳하게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의 은퇴를 기정사실화했답니다.



무톰보는 1991년 덴버 너기츠에서 데뷔해 18년 동안 애틀란타 호크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뉴저지 네츠, 뉴욕 닉스, 휴스턴 로키츠 소속으로 코트를 누볐다.


이 기간 동안 무톰보는 1196경기에 나서 경기당 평균 9.7득점 10.4리바운드 2.6블록을 기록했습니다.

특히나도, 무톰보의 통산 3289블록은 NBA 역대 블록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무톰보는 18년의 선수생활 동안 8번이나 올스타에 뽑혔고, 4번이나 올해의 수비선수상을 수상했답니다.

더욱이 무톰보는 모범적인 선수 생활뿐만 아니라 인간미 넘치는 코트 밖의 모습으로 더욱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답니다.

과거 NBA스타 센터 무톰보, 뇌종양 투병
- 2022. 10. 18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센터였던 디켐베 무톰보(56·사진)가 뇌종양으로 투병 중이랍니다.

17일(한국시간) ESPN 등에 따르면, 무톰보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병원에서 뇌종양 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와 그의 가족은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생활을 존중해달라고 밝혔답니다.

콩고민주공화국 킨샤사에서 태어난 무톰보는 NBA 역대 최고의 수비력을 뽐냈다. 키 218㎝인 무톰보는 1991년 덴버 너기츠에서 NBA에 데뷔했고 5차례 블록슛 1위를 차지했다. 18년간 NBA 코트를 누비며 4차례 올해의 수비수로 뽑혔고 8차례 올스타로 선정됐다. 무톰보의 어머니는 1997년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당시 콩고민주공화국 내전 탓에 병원에 가지 못해 숨을 거뒀습니다.


무톰보는 어머니를 잃은 뒤 무톰보재단을 설립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왔으며 2007년엔 킨샤사에 어머니의 이름을 딴 ‘비암바 마리 무톰보 병원’을 개관했다. 무톰보는 NBA 글로벌 대사를 맡고 있으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는 “무톰보는 위대한 인도주의자 중 한 명”이라면서 “그의 쾌유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