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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남
2022. 8. 30. 18:18
- 노주현 아들이 개털로 사망??
과거에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노주현의 인생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노주현은 제작진을 자신의 안성 자택으로 초대했다.
저먼 셰퍼드를 키우고 있는 노주현은 “저먼 셰퍼트를 키우려면 어느 정도 능력이 되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돈 벌기 시작하면서부터 기른 거다. 군대 제대하자마자 돈 벌기 시작했다”면서 “쓸쓸하지 않다. 개하고 있는 시간은 쓸쓸하지가 않고 흐뭇하다. 가족이 옆에 있는 것과 똑같은 거다”고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하지만 아들이 개털 때문에 죽었다는 ‘개털 루머’에 당혹스러운 마음을 비추기도했다. 실제로 아들은 죽지도 않았고, 이는 명백한 루머였다.
그는 “예전부터 반려견을 키워온 선진국에서 개털이 기도를 막아 사망한 건 없다. 그런데 ‘개털이 기도를 막아서 죽어? 그런 예가 있었나?’ 이런 생각을 안 하고 (대중들은) 무조건 믿는다. 본질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드님은 얼마나 황당했겠냐”는 제작진의 말에 노주현은 “오래 살겠지 뭐”라며 웃었다.
- 자신의 가족을 공개한 노주현!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배우 노주현이 가족애를 보였답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노주현의 이야기가 담겼다.
노주현은 외손자 강래현 군을 최초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노주현은 "제일 예쁜 손자다. 나이에 비해 생각이 깊고 착하다"라며 방송 내내 외손자를 자랑했다. 래현 군은 "평소 유기동물을 보면 마음이 아팠다"며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흐뭇함을 자아냈답니다.
외손자는 노주현의 젊은 시절에 대해 알고 있다며, "할아버지 옛날 모습을 봤는데 신기했다. 엄마도, 할머니도 그런 말을 계속 해주셔서 알고 있다. 예전 사진을 보면 훤칠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노주현은 어머니 묘를 찾아갔다. 노주현은 병상에 누워 노년을 보낸 어머니를 떠올리며 "어머니 시골집에 뵈러간다는 기분으로 온다. 고생 많으셨는데 편해지셨겠다는 마음도 한구석에는 있었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노주현은 절친 배우 김창숙과 만났다. 두 사람은 TBC 5기 공채 탤런트 동기였다고 했다. 김창숙은 "이 오빠는 당시에 형이 입던 긴 코트를 하고 다녔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노주현은 "그때 채권장사 코트라고 놀리고 다녔지 않나"며 웃었답니다.
이어 '동양방송 배우 5기 모임' 박원숙과 전화 연결을 했다. 박원숙은 지난 출연 당시 힘든 시절 김창숙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눈물을 보인 바 있었다.
김창숙은 "그때는 박원숙에게 힘든일이 있었으니 도움을 주게 됐다. 결혼하신 분이 사업하느라 하루 아침에 이상한 사람들이 분장실에 찾아왔다. 그 빚이 박원숙한테 온거다"라고 떠올렸답니다.
또 노주현은 배우 백수련, 전원주를 만나 예전 인기를 말했다. 노주현은 故여운계가 유달리 예뻐했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고, 전원주는 "그 집에 가면 노주현 때문에 싸움이 났다. 여운계가 노주현 사진을 보고 칭찬을 계속 했다"고 당시 비화를 증언하며 눈길을 끌었다.
- 프로필 이력 경력
본명 이름
노운영 (盧運永, Noh Yoonyoung)
출생 나이 생일
1946년 8월 19일 (76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자유시 마포구
신체 키 혈액형
174cm, A형
가족관계
2남 1녀 중 셋째
배우자 최성경(1977년 결혼 ~ 현재)
딸 노승희, 아들 노우석
학력
배재중학교 (졸업)
배재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종교
개신교
소속
백제예술대학교 (겸임교수)
한세대학교 (겸임교수)
데뷔
1968년 TBC 5기 공채 탤런트
1946년 서울에서 3남매 중 막내이자 차남으로 태어났다. 한국 전쟁 때 그의 아버지는 세상을 떠났고, 홀어머니 아래에서 자랐다.[2] 그의 형은 LG전자 부회장을 지냈던 노용악, 누나는 화가인 노숙자 씨랍니다.
- 과거 활동 내역
1968년 동양방송 공채탤런트로 연기경력을 시작해서 곧바로 주목을 받았으며[5], 1970년대엔 한진희와 함께 TBC 멜로드라마의 단골 남자주인공으로 활약했다. 1970년대 후반까지 즉, 언론 통폐합 이전에는 TV드라마는 TBC가 KBS, MBC에 비해서 압도적이었는데, 그 TBC의 간판 남주 투톱이 노주현, 한진희였으며, KBS에는 이영하, MBC에는 이정길, 박근형의 투톱시대였다. 당시 드라마, 예능에서는 워낙 민방 TBC의 위상이 높았기 때문에 아직까지 대중들에게 1970년대 최고스타는 노주현, 한진희 라는 공식이 통용되는 것이다. 지금의 장동건, 원빈만큼 유명한 꽃미남 스타로 유명했었답니다.
그리고 40대가 된 이후 1980년대 후반(혹은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 이전에는 주로 높으신 분으로 출연하여 점잖은 이미지를 보여 주었다. 대표적으로 김수현이 집필한 사랑과 야망의 장홍조 역 등. 1990년대 초 드라마인 제3공화국에서는 장도영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마디로 높으신 분 전용 배우의 대표격인지라 도저히 코믹 연기하고는 접점이 없어보였지만 이후 미국 이민과 복귀를 거치고 돌아온 2000년 김병욱 PD의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코믹의 극치를 보여주면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다. 아니, 이미지 변신을 뛰어넘어 당시 노주현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컬처쇼크를 줬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한국판 호머 심슨이라고 불릴 정도로 단순무식한 아버지를 기가 막히게 잘 살려냈으며 그 덕분에 노주현을 잘 몰랐거나 중후한 이미지로만 알아서 그다지 친근감을 느끼지 못했던 당대의 청소년과 젊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엄청나게 높아졌답니다.
2009년 여자 아이돌 스타들과 함께 농촌 생활을 체험하는 이야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인 청춘불패에 고정 출연했다. 예능 프로그램으론 최초. 왕년의 청춘스타가 이젠 딸, 손녀뻘 아가씨들과 시골에서 재미있게 지낸다는 컨셉 때문에 중년층 이상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 여러 여담들
1980년대부터 애견인으로 유명했던 연예인으로, 셰틀랜드 쉽독, 저먼 셰퍼드 등을 매우 아끼고 대회 출전이 가능한 혈통 좋은 개들을 많이 키운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덕분에 1980년대에 방송에 나와 기르던 셰퍼드들을 데려와 온갖 장기자랑을 보여주기도 하고 여러 드라마에서 개들도 나왔다고 인터뷰했다.
베스트셀러극장에서 방영한 단편 호러 드라마 개에서 저먼 셰퍼드가 광견병에 걸려 여름날 피서지로 유명한 작은 섬마을을 공포로 몰고 가는데 바로, 광견병에 걸린 명연기를 펼친 이 개가 바로 노주현이 키우던 개였다. 이 드라마는 1984년 8월 26일 납량특선으로 방영해 나중에 주말 오후에 재방영했다. 김원일이 1972년에 현대문학 지에서 쓴 <발병(發病)에서 침묵(沈黙)까지>를 원작으로 만든 드라마이다. 개주인인 윤교수 역으로 최불암이 나왔으며 마을 보건소장은 전운이 연기했답니다.
직접 보여주지 않으나, 피서 나오다가 밤중에 텐트 바깥으로 나간 4살 정도 어린 여자아이가 개에게 물려죽는 시체로 슬쩍 보여준다든지 아이들도 물려 광견병에 걸려 침흘리며 발광하다가 죽는다든지 지금으로서는 방영하기 어려운 장면들이 여럿 나왔다. 동네 개들을 마구 물어죽이거나 피서객들이 데려온 작은 강아지도 피투성이가 되어버리는 장면도 나오고 여친이 이 개에게 물려 혼수상태가 된 탓에 분노한 남친이 개를 잡고자 가져온 작살을 쏘지만 개가 빠르게 피하여 놓치기도 한다. 극중 윤교수는 아끼던 개를 설득하려고 하다가 이 개에게 물려 크게 다치며, 보건소장도 개에게 물려 엄청 다치는데 둘 다 광견병에 걸린 듯한 모습을 슬쩍 보인답니다.
마지막에는 미친 개로 인하여 광견병에 걸려 외아들을 잃은 마을 파출소장이 총들고 손수 개를 쏴죽인다. 이 호러 드라마에서 명연기를 보여준 저먼 셰퍼드는 독일 유명 셰퍼드 브리더들도 인정했을 정도로 품종적으로 우수한 셰퍼드였다고 한다. 덕분에 꽤 큰 거액에 팔라는 독일인들 제의도 많이 받았지만 천수 누릴때까지 키웠다고 한다.
영화의 경우 긴급조치 19호에서 보여준 악랄한 이미지와 까불지마에서 보여준 코믹한 이미지가 전혀 상반되어 있다. 까불지마의 경우는 노주현 정도면 나이가 엄청나게 많은 연예인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같이 호흡을 맞춘 2명의 배우라는 게 하나는 최불암이요 또다른 하나는 오지명인지라 노주현은 완전히 막내로 전락했답니다.
젊을때 이미지와 달리 약간 욱하면 성격이 과격하고 다혈질적으로 나타나는 부분도 있다고 한다. 과거 무릎팍도사에서 밝힌 바로, 20대 초중반에 방송국 PD와 언쟁 수준이 아니라 주먹질을 하며 진짜 폭력으로 싸운 적도 있다고 한다. 본인도 뭘로 시비가 붙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자신이 욱해서 꽤 심하게 싸운 기억은 분명히 난다고 말했다. 드라마 달동네 이미숙의 MBC 출연 문제로 본인도 하차당하자 사장에게 사과를 받아야겠다며 사장실로 갔다가 TBC PD 출신인 윤혁기 당시 KBS 부사장과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으나 그가 사과를 거부하자 2차로 간 룸살롱에서 주먹다짐을 하여 두 사람 모두 응급실에 실려간 적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이 다혈질인 부분은 있다고 스스로 인정했답니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는 예명뿐만 비슷한게 아니라 생년월일마저도 고작 10여일 남짓 차이난다. 비슷한 이름으로 인해 똑바로 살아라 등의 시트콤에선 노무현 대통령 성대모사를 하기도 하였다.
특히 노주현의 리즈 시절을 상징하는 것은 속옷 전문업체 태창의 '빅맨 CF' 시리즈. 이 CF는 '남성의 상징&로망=노주현, 빅맨' 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며 대박 of 대박을 쳤다. 오죽했으면 당시 각종 유행하던 유머 시리즈에도 '빅맨' 이 등장했을까. 예를 들면 '3代 MAN'에 슈퍼맨, 배트맨, 그리고 빅맨이라든가 말이랍니다.
1980년대에 베스트 드레서에 단골로 뽑힐 만큼 출중한 패션 센스를 자랑한다. 본인의 체형과 얼굴에 잘 어울리면서 심플하고 세련된 의상을 잘 골라입는 편, 50대까지는 넥타이 를 동반한 수트를 많이 입었으나, 60대 이후로는 노타이로 다양한 셔츠와 재킷 차림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의외로 노타이의 셔츠 연출이 까다로움에도 불구하고 멋진 모습이다. 오버사이즈의 뿔테 안경 등 본인을 상징하는 아이템도 많은 편이다.
현재 부업으로 안성시 양성면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자주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사진 촬영 등도 편하게 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업 수완이 상당히 좋다. 1980년대부터 사업으로 큰 돈을 벌었고 1997년에는 제주도에 망고농장을 샀는데, 제주도의 지가가 폭등하면서 이익을 보았다.
1977년 3월에 아내인 최성경씨(1954년생)와 결혼하여 슬하 1남 1녀를 두었다. 아들이 개털 때문에(...) 사망했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아니라고 해명하였다.
1995년부터 1999년까지 4년간은 미국에 거주하면서 활동을 쉬었는데, 이는 자녀 교육을 위해서였다. 그러다가 본인은 활동을 하기 위해 1999년에 귀국하고 한동안 기러기 아빠로 살았다. 그래서인지 아들이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 여러 논란들
2019년 5월 7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서 인터뷰 하는 도중 최근 활동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활동하지 않은지) 2년 됐다. 오비이락으로 문재인 정부 들어서 1편도 섭외가 오지 않는다”라고 답했는데, 이 발언은 마치 정치적인 이유로 문재인 정부에서 압박을 가해 작품 활동을 하지 못하게 했다는 식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논란이 되었답니다.
노주현은 대표적인 보수 우파 지지 연예인으로, 그와 더불어 이순재, 최불암, 송해, 이덕화 등이 보수 우파 지지자로 알려져 있다. 노주현은 이순재, 최불암과 18대 대선 당시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산하 '문화가 있는 삶' 추진단에서 활동하며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 지지 활동을 벌였던 적이 있다. 이와 같은 보수 지지 성향의 연예인이 "문재인 정부 들어서 한 편도 섭외가 오지 않는다"라는 발언을 한다면 아무래도 발언의 진위 여부 논쟁이 불거질 수밖에 없답니다.
그러나 보수 우파 진영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던 다른 인물들이 문제없이 미디어에 잘만 출연하고 있어[14] 노주현의 발언은 신빙성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앞서 언급했던 이순재, 최불암, 송해, 이덕화 등이 현재까지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 복수의 방송사 드라마 PD는 "노주현의 발언이 의아하다"고 전했다. 한 PD는 "직접 경험하진 못했지만, 과거 이명박·박근혜 정권 당시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회사에서 특정 배우의 출연을 막았다고 들은 것은 있다"면서 "현재는 그런 일들은 없다"고 못박았다. 또 다른 PD는 "방송사에서는 드라마 한 편에 명운을 걸며 철저하게 산업 논리로 간다"면서 "트렌드와 캐릭터 등을 통해 배우를 섭외하는데, 최근의 트렌드와 노주현 씨의 이미지가 잘 들어맞지 않아서 섭외가 안됐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답니다.
노주현이 특별한 정치적인 의도 없이 정말 시기적으로 딱 맞는지라 "문재인 정부 들어서"라는 표현을 쓴 것인지 아니면 정말 정치적인 성향 때문에 무언가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생각해 의도적으로 언급한 것인지는 모를 일이랍니다.
문제의 발언 일주일 뒤인 5월 14일 노주현이 드라마에 캐스팅 확정됐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노주현, '내 이름은 트로트' 출연확정…5년만 브라운관 복귀 또 한번 발언의 신뢰성이 하락하는 부분이기는 하다. 이에 '섭외가 없었다'라는 발언은 5월 7일에 있었고 1주일 뒤인 14일에 와서 드라마 주연으로 확정되었으니 7일 시점에서 '1편도 섭외가 들어오지 않았다'라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으나, 섭외 이후 캐스팅 확정이 일주일도 안돼 이루어졌을지는 의문이랍니다.
묘하게 이 발언 이후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캐스팅되었답니다.
종합적으로 캐스팅이 잘 안되는 이유가 정치적인 문제가 아닌 현재 나이가 70이 훌쩍 넘었기 때문에 캐릭터 폭이 좁아진걸로 보인다. 동년배인 탤런트 장용만 보더라도 50~60대 때는 주말드라마 황제로 불릴 정도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최근들어 뜸해진걸 보면, 강인한 아버지 상을 보여줘야 할 나이가 너무 늙어서 나오면 표현이 전달이 제대로 안될수 있기 때문에 제작사측에서 다소 캐스팅을 꺼리는 것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