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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2년 6개월 만에 정규 2집 발매...'배우 김형서에서 가수 비비로'
-2025. 5. 7. 

가수 비비(BIBI)가 2년 6개월 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답니다.

오는 14일 비비가 정규 앨범 2집 'EVE:ROMANCE'를 발매한다. 지난 2월 발매된 더블싱글 '행복에게' 이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며, 정규 앨범으로는 2022년 11월 'Lowlife Princess-Noir'의 후속이다. 필굿뮤직 공식 샵을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EVE:ROMANCE'는 비비가 설계한 두 번째 유니버스를 담고 있다. 비비는 '느와르' 콘셉트의 첫 정규 앨범 이후, 2년에 걸쳐 '사랑'을 주제로 네 차례 더블 싱글을 발표했다. '홍대 R&B'를 시작으로 메가히트를 기록한 '밤양갱', 이어 '데레'와 '행복에게'까지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에서는 비비가 창조한 복제인간 캐릭터 EVE와 EVE-1의 상반된 감정과 시선으로 사랑을 표현한다. 정규 앨범이 EVE와 EVE-1의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EVE:ROMANCE'에는 기존에 발표된 8개의 싱글 트랙에 새롭게 추가된 6곡을 더해 총 14곡으로 구성된다. '사랑'은 흔한 주제지만, 비비만의 독창적인 접근법으로 색다른 시각과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전망이랍니다. 

그런가 하면, 비비는 가수 타이거JK가 이끄는 필굿뮤직 소속 아티스트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파격적인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을 넘나들며 '밤양갱' 신드롬을 일으켰고, 전 세대의 사랑을 받으며 대세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이어 한국 여자 솔로 가수로는 최초로 '코첼라' 무대에 두 차례 오르며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했다. 최근에는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올라운더로 인정 받고 있다.

한편, 오는 1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하는 비비는 이를 앞두고 정규 2집 'EVE:ROMANCE'를 발매한다. 오는 14일 오후 6시 베일이 벗겨질 예정이다

박나래, 비비 향한 '찐 팬심'…전라도 11첩 반상 대령
-2025. 5. 13.

가수 비비(BIBI)가 '나래식'에 출격해 달디달고 달디단 매력을 대방출한다.

오는 14일 저녁 공개되는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34회에는 가수 비비가 등장한답니다.



이날 박나래는 사심과 밥심을 동시에 챙기는 이른바 '밥미팅'을 개최한다. 밥미팅 첫 번째 게스트는 박나래가 그토록 초대하고 싶어 했던 비비.

박나래는 '나래식' 티저 때부터 초대하고 싶은 연예인 1위로 비비를 꼽을 정도로 비비의 찐팬이다. 급기야 비비의 눈 밑 점까지 똑같이 찍고 등장하는 등 팬심을 가득 드러내 시선을 강탈한다.

박나래는 "'뮤직비디오를 보고 반했다. 치명이라는 단어를 사람으로 표현하면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구나 싶더라"라고 밝히고, 비비는 "결이 좀 맞을 거라고 생각했었다"라고 호응한다.

이어 박나래는 '최애' 비비만을 위한 전라도 11첩 반상을 정성스레 준비해 비비를 감동케 한다. 비비는 찐리액션과 함께 폭풍 먹방을 펼쳐 박나래를 흐뭇하게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