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김청 전남편 배준성 윤준일 나이 이혼 사유 결혼 엄마

참아남 2025. 3. 14. 09:59

김청 "결혼 3일만 이혼..대중 피해 1년간 산속에 살았습니다
-2024. 10. 19.

김청이 '토토즐' MC에 잘린 황당한 경험담과 3일만에 이혼한 사연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가보자고3)에서는 배우 김청이 출연해,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털어놨던 것입니다.

이날 김청은 "예전에 (방송국) 술자리를 거부했다. 이후 '토토즐' MC를 보러 갔더니 바로 다른 MC가 있었다. 드라마도 같이 아웃 됐는데 시청자들이 성화가 있었다"며 "지금이니까 하는 얘기"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김청은 결혼과 이혼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일주일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3일 만에 이혼했다. 그때 당시 공허했는데 결혼하면 뭔가 안정될 거라 생각했다. 지금 생각하니 너무 바보 같은 생각이었던 것이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어머니는 "이유가 엄마랑 단둘이 살았는데 남편이 엄마의 손을 놓고 떨어지고 돈관리도 자기가 한다고 했다"고 말했고, 안정환은 "김청씨가 피해자다"라고 공감했다.

또한 어머니는 "(김청 전 남편이) 매일 집에 찾아오고 그랬다. 너무 분했다. 나랑 할 얘기가 있다고 하면서 왔는데, '청이랑 만나고 싶다'고 하더라"고 밝혔고, 김청은 "내 선택에 대한 너무 큰 댓가를 치렀다. 그리고 엄마한테 너무 큰 시련을 줬고, 또 잘했던 것 중 하나는 기자들이 물었을 때 노코멘트하고 무조건 내 잘못이라고 하고, 산에 들어갔던게 잘했던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당시에 대해 김청은 "엄마가 바람 쐬러 가자고 했는데 그냥 지나가다가 암자가 보여서 숨어 있기에 딱이겠구나 싶었다. 그때 우리 엄마가 이모랑 통화하면서도 아무 얘기를 안하셨다"며 힘들어할 딸을 위해 참고 또 참은 엄마의 사랑을 밝혔다.

끝으로 김청은 "1년 넘게 산속에 있었다. 그러다 문득 정신이 번쩍 들어서 그 길로 내려왔다"고 덧붙였다.

김청 "결혼 3일만에 이혼, 사람꼴 아니었다…산골 암자서 1년 반 살아
-2024. 6. 24

배우 김청이 3일만에 파경을 맞았던 당시 착잡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김청이 출연했습니다.


김청은 집에 올 손님들을 위해 요리를 하며 "난 시집가서 애 셋을 낳고 남편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 매일 파티하며 살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인생이라는 게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되지 않더라. 아버지가 일찍 돌어가시고 형제가 없는 환경에서 살다 보니 가족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잠시후 이미영, 이경진, 이민우가 찾아왔다. 김청은 이경진을 보며 "언니는 예나 지금이나 체격이 변함없다. 예전에도 말랐었다"라고 말했고 이경진은 "4kg가 늘어서 약간 좋아졌다. 너무 힘들었다"라며 과거 암 투병을 언급했다. 이경진은 "2012년 경에 유방암 진단을 받고 항암제를 먹으며 방사선 치료를 하니까 위가 제 기능을 못해 38kg까지 빠졌다. 체중이 늘어난 게 몇 달 전이다"라고 덧붙였답니다.

김청은 "내 인생에서 큰 아픔을 겪고 난 후 이성을 잃었다"라며 이혼을 언급했다. 김청은 1998년 결혼했지만 3일 만에 초고속 이혼을 했던 바. 이후 세간의 이목을 피해 강원도 산속 암자에서 1년 반 동안 머무르기도 했다.

김청은 "그때 엄마는 아무것도 안 하고 계셨고, 정말로 내게 전화도 안 했다. 아무것도 묻지도 않았다. 정신을 차리니 그때 엄마, 지인들 생각이 났다. 정신 차리고 집에 돌아왔는데 내가 아팠었나 보다. 피부도 안 좋아지고 사람 꼴이 아니었다. 사람들 시선을 피할 곳을 찾다 보니 전원주택에서 살게 됐다"라며 전원 생활을 통해 아픔을 치유했다고 덧붙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