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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곤 훈장 딸 아들 나이 고향 김다현 아버지
참아남
2021. 12. 17. 18:35
가수 김다현의 아버지 김봉곤이 딸 자랑에 나섰답니다. 2021년 12월 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돈 잘 버는 자식과 아울러서, 돈 못 버는 자식'을 주제로 이야기 나눴답니당 ㅋㅋ
김봉곤은 "제가 30여년 동안 정말로 훈장을 직함을 가지고 세상을 동분서주하면서 저랑 함께 가면 '김봉곤 훈장의 딸' 이랬는데, 이젠 '다현이 아빠'라고 한다. 다현이가 요즘 조금은 바쁘고 잘 나가서(기쁘다)"라고 말했답니다.
그러면서 "제가 정말로 코로나19로 인해 서당문을 못 여니까 백수 아닌 백수가 됐던 것이다. 그런데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다현이가 가장 아닌 가장이 됐던 것이다. 아울러 덕분에 '살림하는 남자들2'에 고정출연하게 됐던 것이다"라며 자랑했답니다.
이에 김다현은 "아버지의 용돈이 정말로 떨어지면 말씀하셔라. 돈이 없으시니까 제 돈을 사용하셔도 되는 것이다. 아버지가 절 부족함 없이 키워주셔서. 아버지가 힘드실 때 도와드리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마음이다"라며 아버지 김봉곤에게 고개 숙였답니다. 어린나이에도 성숙한 효녀 면모에 모두가 감탄하자, 김봉곤은 "진짜로 제 딸이다"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