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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강사 프로필 학력 책 전문 나이 남편 결혼 자녀

참아남 2023. 8. 30. 11:11



음대 수석→피아노학원 대박…김미경이 '스타강사' 변신한 이유는
- 2023. 2. 23

강사 겸 유튜버 김미경(58)이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피아노 학원을 운영했던 과거에 대해 전했다.


지난 22일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216회에서는 김미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김미경은 3년 만에 책을 냈다며 "40대들을 위한 도서"라고 소개했다. MC 송은이는 "제가 운 좋게 (김미경 책을) 먼저 읽을 기회를 얻었다"며 "40대뿐 아니라 마흔을 준비하고 있는 20~30대에게도 필요한 책"이라고 칭찬했다.



또 김미경은 자신이 처음으로 강단에 올라갔을 때를 회상했다. 연세대 음악대학 작곡과에 수석 입학했다는 김미경은 "(졸업 후) 피아노 학원을 운영했다"며 "학원이 엄청나게 잘됐다. 그때 제 나이가 20대 후반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땐 무조건 새벽에 일어나 오전 4시30분쯤 학원에 갔다"며 "(학원 도착 후) 아이들에게 편지를 썼다. 레슨비 봉투를 줄 때 내가 당신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글로 써) 엄마에게 주기도 했다"고 부연했답니다.


김미경은 "그런 부분이 입소문이 나면서 불과 1년여 만에 원생이 200명이 됐다"며 "피아노 학원이 성공하자 강의 제안이 들어왔다. 처음에는 못한다고 했는데 계속 연락이 와 나가게 됐다"고 했다.

이어 "작곡을 한다고 생각하며 하고 싶은 말들을 구조로 만들어 다 외웠다"며 "나중에 강의를 봤는데 내가 봐도 너무 잘했다. 첫 강의였는데 듣는 사람들이 막 울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미경은 대학 콘셉트의 평생교육원 MKYU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미경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61만명에 달한답니다.

김미경 강사, 자퇴 아들 이야기 고백에 눈물
- 2018. 3. 15.

김미경 강사가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자신의 아들 이야기를 하며 감동을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한 OtvN ‘어쩌다 어른’에서 김미경이 아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미경 강사는 “예고에 들어간 둘째 아들이 학교에 적응을 못 했다. 사실 자퇴가 아니었다. 어느 날 학교에서 연락이 와서 수업 일수가 모자라 퇴학을 당할 것 같으니 차라리 자퇴를 하라고 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답니다.

김미경은 이후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해 늦은 시간에도 아들을 위해 제대로 된 식사를 차려줬다.


이러한 김미경의 태도에 아들은 점점 변하기 시작했다. 일본 여행을 다녀온 후 아들은 김미경에게 일본에서 혼자 힘으로 살아보고 싶다고 했고, 그곳 음악 대학에 합격했다.

김미경은 “만약 제가 자퇴한 아들에게 엄마가 강사인데 너 때문에 창피하다고 했으면 아이의 자존감은 한없이 떨어졌을 것”이라 말했다.아들을 끝까지 믿어준 김미경의 일화에 청중들은 박수를 보냈다. 김미경은 아들이 자신에게 쓴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