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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이솔로몬 엄마 어머니 학교 나이 고향 영어 소속사
참아남
2022. 5. 6. 00:16
이솔로몬이 20년 간 홀로 키운 딸을 시집 보내는 팬을 위로했답니다. 2022년 3월 17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이솔로몬에게 도착한 사연이 공개 됐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솔로몬에게 사연을 보낸 한 신청자는 자신의 엄마가 단짝이었다고 밝히면서 약 20년 동안 혼자 키워 준 엄마를 떠나 곧 결혼을 한다고 밝혔답니다.
엄마를 걱정하는 딸의 마음에 이솔로몬은 “사연이 너무 찡한 마음이다”라고 감정 이입했답니다.
현장에 참석한 신청자의 엄마는 “둘이 항상 침대에 같이 잤던 것이다. 목요일마다 딸과 ‘국민가수’도 보고 같이 놀았는데. 이 프로그램이 끝나는 날까지는 결혼 해도 우리 집 와서 자는 것으로”라고 말하며 벌써부터 딸의 빈자리를 크게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답니다.
이솔로몬은 “따님께서 시집 가시면 빈자리가 조금은 크게 느껴지시겠지만 그 자리를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서 좋은 목소리로 잘 채우도록 하겠다”라고 위로했다. 이솔로몬은 신청곡 왁스의 ‘엄마의 일기’를 열창해 96점을 받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