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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부인 아내 가족,대만배우 쉬시위안 자녀 전남편 이혼 서희원 재혼
참아남
2022. 3. 8. 21:12
대만 금잔디’ 서희원(나이는 45세, 따에스)과 ‘클론’ 출신 DJ 구준엽(53)의 결혼 소식에 중화권 언론과 팬들은 놀라움과 축하를 전했답니다. 3월 8일 중국 포털사이트 넷이즈닷컴은 두 사람의 결혼과 관련한 뉴스를 대거 쏟아냈답니다.
서희원은 지난 2021년 11월 중국의 유명 요식 체인점 차오장난의 후계자인 왕샤오페이와 이혼했답니다. 이 두 사람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뒀는데, 결혼식 당시에도 만난 지 약 49일 만에 결혼해 연예계에서 초스피드 결혼 기록을 세웠었답니다.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지만, 결혼생활 동안 왕샤오페이의 여성편력, 차오장난 재정위기 등에 따른 이혼설이 제기된 바 있답니다.
서희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일명 유성화원)' 여자 주인공 ‘산차이(한국 꽃보다 남자에서는 금잔디 역할)’역으로 출연해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답니다. 이 두 사람은 클론이 ‘꿍따리 샤바라’로 대만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중화권 한류1세대를 이끌던 지난 1998년 만나 잠시 교제하다 헤어졌답니다.
이에 중화권 언론들은 “두 사람의 결혼이 뜬금없어 보이지만, 20년 전 비밀 연애를 했었던 것이다”고 소개했답니다.
일부 매체는 당시 “장거리 연예에 정말로 지쳐서”, “소속사가 공개 연애를 반대하는 상황이어서” 등의 이유로 안타까운 결별을 했다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답니다.
한편, 주파이신원(九派新聞)은 20년 전 연인이었던 구준엽이 “더이상 시간 낭비 할수 없는 것 같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결혼사실을 공표했다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