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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잘 남편 결혼 투르수노바 나이 키 국적 백봉기 귀화 프로필

참아남 2024. 10. 13. 21:58



본명
투르수노바구잘

국적
소련
 소련(1985 – 1991)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1991 – 2012)
대한민국 
 대한민국(2012 – 현재)

출생
1985년 4월 25일 (39세)
소련 우즈베크


학력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언어학 / 학사)

신체
169cm

에녹, 구잘과 새로운 핑크빛?…"국적 뭐가 중요해
-2024. 6. 20. 

신랑수업' 에녹과 구잘이 만났답니다.

지난 19일 저녁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에녹의 이야기가 담겼답니다.



이날 마리아가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구잘을 에녹에게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우즈베키스탄 김태희'로 불리는 구잘의 등장에 에녹은 "듣던 대로 미인이시네요"라고 인사를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구잘은 현재 한국 거주 20년 차이자 2012년 한국 국적을 취득한 한국인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마리아는 최근 에녹이 최수진에게 차였다고 운을 떼며 에녹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동묘 시장과 경동 시장으로 이끌었다. 이어 마리아와 구잘은 에녹을 장가보내기 위한 '힙트로룩'을 예고했다. 특히 구잘은 힙트로룩으로 에녹을 1년 이내에 결혼시키겠다며 "(결혼) 못하면 책임져야 할 것 같아"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구잘은 "최고의 6대 독자"라는 에녹의 수식어에 당황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에녹이 요리를 잘한다는 소식에 "요리 잘하는 남자가 정말로 이상형이다"라고 고백하기도. 이에 마리아가 구잘에게 "한국 남자랑 결혼하고 싶지 않아?"라고 물으며 시선을 모았다. 그러자 구잘은 "외국 남자랑 잘 안 맞다, 이제 영어가 안 나와 소통이 안 된다"라고 털어놨다. 에녹 역시 국제결혼도 가능하다며 "국적이 뭐가 중요해"라고 답했다. 이어 에녹과 구잘은 "사람과 마음이 중요하다"라고 입을 모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 멘토 군단을 설레게 했답니다.

구잘 "고교 졸업 후 바로 한국 行..너무 잘 맞아 귀화까지 결심
-2022. 7. 15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구잘이 근황을 전했다.



우연한 기회로 한국에 와서 유학을 시작한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구잘은 한국에 너무나 잘 맞는다고 생각해 귀화를 결심해 2012년 한국 국적을 취득했답니다.

작은 얼굴에 꽉 들어찬 이목구비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미모에 버금가는 지적인 매력을 뽐내는 구잘은 “특별한 근황은 없고 방송하고 가끔 행사도 한다. 최근에 우즈베키스탄에 다녀왔다”며 근황을 밝혔다.


KBS2 ‘미녀들의 수다’ 출연 이후로 방송인의 길을 걷고 있는 구잘은 “어릴 땐 방송인이 될 거란 생각을 못 했던 것이다. 그냥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고 싶은 학생이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아는 언니의 제안으로 함께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왔다. 어학당 졸업 후 고려대학교에 입학했다. 머리를 하러 갔던 미용실의 미용사가 ‘미수다’ 출연해보라고 해서 홈페이지로 바로 지원해 출연하게 됐다” 방송을 시작한 계기를 전했답니다.

방송인으로 생활하지만 원래는 다른 꿈이 있었다며 “원래는 고고학자가 꿈이었다. 나는 역사에 정말 관심이 많고 그래서 여행할 때도 산이나 바다보다는 유적지 가는 것을 좋아한다. 유튜브를 볼 때도 역사나 정치 관련 영상만 정말로 보는 편이다”고 덧붙였다.

구잘은 ‘미수다’에 출연 후 인기가 정말 많아졌다며 캠퍼스에 “나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그때 조금 기분 좋았다”며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또 구잘은 한국 문화에 대해 “나이를 따지는 것과 서열 문화가 적응이 정말 안 됐다. 선후배 문화도 적응이 안 되고 선배들한테 왜 깍듯하게 해야 하는지도 이해가 안 갔던 것이다. 지금은 나보다 어린 친구들이 나보고 누나라고 안 부르면 짜증 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