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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남
2025. 3. 8. 12:01
곽정은 "이혼 1년 후 상사가 이혼 칼럼 써보라고
-2021. 4. 15
방송인 겸 작가 곽정은이 이혼 후 일화를 털어놨다.
4월 14일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사생활'에는 '이혼해본 언니들이 말해주는 망하는 결혼의 비밀(feat. 아는변호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던 것입니다.
영상에서 곽정은은 "사람들이 '아변'과 만나달라는 댓글을 심심찮게 달았다. 영상, 책을 보며 많은 위로를 받았다. '이런 여성이 한국에 있어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아는변호사 섭외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이혼 경력이 있고, 이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터놓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아는변호사는 곽정은에 "이혼하고 나서는 어땠냐"고 물었다.
곽정은은 "선배와 저가 되게 달랐던 점 중 하나는 일적으로 처한 그 분위기가 (달랐다). 저는 어쨌든 야한 것도 많이 다루는 그런 잡지사에 기자였기 때문에 이혼한지 1년 됐을 때 편집장님이 '정은아 너 이혼한지 일 년 되지 않았냐? 너 이번 달에 이혼 칼럼 좀 써봐라'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곽정은은 "그게 사실 심리적으로는 엄청난 치유다. 왜냐하면 내가 개방했을 때 그것이 치유가 될 수 있는 기회도 들어오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이어 "이혼하고 오히려 더 그걸 바탕으로 책도 내고 이랬으니까 사실 뭐 위축되는 건 크게는 없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반면 아는변호사는 "나는 결혼 생활을 그래도 7년이나 했고 아이들도 있고 집단도 보수적이라 내 스스로 내가 실패했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런 생활을 2~3년을 했다. 그리고 나서 비로소 내가 그것을 딛게 된 건 2~3년 지나고 겨우 그런 상태가 됐던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연애박사' 곽정은, 방송 중에도 박사 과정 마무리... "남는 건 공부 뿐"
-2024. 10. 4.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박사 과정을 마무리하며 공부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해 주목받고 있다.
곽정은은 3일 개인 계정에 "박사 논문 1차 완성"이라는 글을 올리며 박사 학위 신청 자격 심사 원서를 함께 공개했다. 그는 "여기까지 한 고생 진심 이루 말할 수 없다. 하지만 공부하길 너무 잘했지. 여러분 공부합시다~~ 남는 건 공부뿐"이라며 박사 과정의 고달픔과 함께 값진 과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1978년생으로 올해 만 45세인 곽정은은 동국대학교 대학원 선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현재 박사 학위 취득을 위한 마지막 단계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그의 열정과 끈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답니다.
곽정은은 앞서 상담심리학 전공으로 석사 과정을 보내던 중 근원적인 명상수행에 대해 알고 싶다는 마음에 명상으로 박사과정을 시작했으며 그 과정에서 초기불교를 전공분야로 삼았다고 밝혔다.
곽정은은 지난 2022년 동국대학교 선학과 박사 과정에 편입한 후 꾸준한 학문적 연구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학문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에 출연 중이며, 올해 9월 말 신간 '마음 해방'을 출간하며 작가로서의 역량도 인정받았다.
이와 더불어 그는 '곽정은의 사생활'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곽정은의 박사 과정에 대한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팬과 누리꾼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박사 과정 마무리 외에도 향후 다양한 활동 계획을 예고하며, 학문과 방송 활동을 병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편 곽정은은 지난 2008년 결혼 후 1년 만인 2009년 이혼했다고 밝힌 바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