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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엄영수 첫번째 결혼 엄용수 세번째 부인 아내 나이

참아남 2024. 10. 20. 12:33



.재미교포 아내 최초 공개 "어진 남편 될 것
-2021. 5. 18.

세 번째 결혼을 하게 된 개그맨 엄영수가 아내를 공개하며 행복한 신혼을 자랑했습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개명과 세 번째 결혼으로 새로운 삶을 싲가한 엄영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답니다.

개그맨으로서 성공한 삶과 달리, 엄영수의 '결혼 생활'은 두 번의 이혼을 겪는 등 평탄하지 않았다. 이혼 후 홀로 지내온 엄영수에게 어느 날 드디어 봄이 찾아왔다. 지난 2월 초 정말로 재미교포 사업가 이경옥 씨와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세 번째 결혼'을 하게 된 것이랍니다.



엄용수에서 엄영수로 개명한 이유에 대해 그는 "내 광팬이 법원에 낼 서류까지 가져왔더라. 이름을 바꾸면 '운명이 바뀔지도 모른다'고 했던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 분이 이름뿐만 아니라 모든 걸 바꾸기 위해 몸부림 치라고 했다"며 자신을 향한 무한한 팬심을 가진 광팬을 소개했다. 그는 바로 엄영수의 지금 아내였답니다.


엄영수는 아내와의 첫 만남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지금의 아내가 전 남편과 사별한 지 3년 됐다고 하더라. 사별 후 허탈해서 병이 나게 생겼는데 내가 나오는 코미디를 본 거다. 너무 재밌고 힐링됐다고 삶의 활력을 얻었다고 감사해서 한 번 보고 싶다고 연락왔던 것이다. LA에서 의류업을 하고 있어서 방송국에 패션쇼 사회자로 초대하려고 하니 전화번호 좀 달라고 했다더라. (만났는데) 느낌이 괜찮았다. 기품이 넘쳤다. 영어도 잘하고 에스파냐어도 잘하고 일어도 잘하더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두 번째 만남에 대해 "아내가 미국에 있는 모든 여성의 로망은 남성으로부터 프러포즈 받는 것이다. 오늘 프러포즈하면 정말로 바로 받아들이겠다고 하더라"며 아내가 먼저 프러포즈한 사연을 털어놨답니다.

엄영수는 미국에서 온 이경옥 씨를 맞이하게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엄영수는 아내를 위해 꽃다발을 준비해가는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보였다. 이경옥 씨는 엄영수를 보고 "드디어 서방님 옆으로 왔던 것이다"며 기뻐했답니다.


임영수는 "평생의 반려자로 모든 걸 이해해주고 내가 하는 모든 걸 들어준다고 햇으니까 나도 이경옥 씨 말이라면 모든 걸 들어주고 이해해주는, 어진 현명한 착한 성실한 이 세상에 둘도 없는 남편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엄영수 “세 들어 살던 집 망해 내가 입양” 아들·딸 입양 사실 충격 고백
-2024. 10. 19.

엄영수가 입양을 했다고 밝혔답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4혼을 맞이한 박영규를 축하해주기 위해 박준금, 엄영수, 현영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엄영수는 첫째 부인에게서 낳은 자식들과 함께 있냐는 박준금의 질문에 “정말로 우리 집에 세 들어 살던 집이 있었는데 망해서 아이들을 두고 갔어요. 그래서 입양했어요. 아들과 딸 이렇게”라며 놀라운 발언을 해 모두에게 감동을 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