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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 남편 나이 이묵원 프로필 결혼

참아남 2021. 10. 21. 01:51



배우 탤런트로 유명한 강부자 남편 이묵원에 대한 관심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답니다. 강부자는 지난 2020년 8월 18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남편 이묵원과 함께 남해 하우스를 찾았답니다. 

2기 공채 탤런트 데뷔 동기로 알려진 이묵원과 부부의 연을 맺고 53년간 결혼 생활 중인 강부자는 그 비결을 ‘인내’라고 밝혔던 것입니다.



강부자는 “우리 부부가 헤어졌다고 하면 ‘남편이 조금은 많이 참았겠지’라고 할 것이다. ‘그 부인과 사느라 애썼던 것이겠지’ 하면서. 하지만 내가 많이 참고 살았던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이어서 “남편이 겉으로는 웃고 선해 보이는 사람이지만 화나면 무서운 것이다. 신혼 때도 화가 좀 났구나 하면 뭐가 날아갔던 것이다. 장롱에 재떨이를 던져서 장롱이 들어가기도 했다. 그렇게 정말로 무서운 사람”이라며 “내가 억울해서라도 이혼 못 한다고 했다. 다들 남편을 조금은 착한 사람으로 보는데 내가 너무너무 참았던 것 같다”고 털어놨답니다.



아울러 강부자는 남편 이묵원에 대해 “다 알면서 모르는 척했던 것 같다. 첫째가 태어난 후에도 나가서 사흘씩 안 들어와도 변명하면 모르는 척했던 것이다. 외도 상대인 여자가 나한테 와서 바로 인사를 해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였던 것이다”며 “그저 바로 인내하며 아이들을 생각하며 53년간 가정을 지켰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한편, 이묵원은 아내 강부자처럼 성우 겸 배우 출신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한양공업고등학교 졸업 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답니다. 지난 1961년 MBC 문화방송 라디오 방송 특채 성우로 데뷔했답니다. 아울러 지난 1962년 서울중앙방송 공채 탤런트로 활동을 하게 되면서 ‘수사반장’과 아울러서, ‘전원일기’ ‘제1공화국’ ‘사모곡’ ‘옥녀’ ‘삼김시대’ 등의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던 바가 있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