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감독 차두리 가족 결혼 아들 동생 형제,차범근 나이
참아남
2021. 11. 8. 12:33
지난 2020년 4월 언론보도를 살펴보면 검찰이 면허 취소 기준을 웃도는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차세찌(나이는 34세)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답니다. 차씨는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아들이며, 친형은 차두리 감독이랍니다.


검찰은 당시에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장원정 판사 심리로 열린 차씨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던 것입니다.
차씨는 지난 2020년 12월 경에 종로구 부암동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앞서 가는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었답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5프로에 달했으며, 상대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이에 검찰은 차씨가 피해자와 합의했지만,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적이 있는 만큼 실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답니다. 이에 차씨는 "잘못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피해자분과 음주운전 사고로 마음아파하는 분들, 저희 가족들에게도 죄송한 마음입니다"며 고개를 숙였답니다.
아울러 차씨 측 변호인은 "피해자에게도 진정으로 사과하고 원만히 합의했던 것입니다"며 "앞으로 모범적으로 책임감 있게 살겠다고 다짐하고 있어 선처를 베풀어 주셨으면 합니다"고 호소했답니다. 재판부는 오는 10일 1심 선고를 내리기로 했답니다.

참고로 차씨는 차 전 감독의 셋째이자 차두리 전 축구대표팀 코치의 동생이랍니다. 지난 2018년 5월 경에 탤런트 한채아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