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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범룡 아내 부인 와이프 크리스 강 나이 프로필

참아남 2023. 3. 27. 18:30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59년 7월 8일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체 키 몸무게
168cm, 59kg

가족관계
배우자, 장남, 차남

학력
여의도고등학교 (졸업)
충북대학교 (서양화과 / 졸업)

종교
무종교

'마이웨이' 김범룡 아내 크리스 강 "힘든 시간, 믿고 기다릴 뿐
- 2018. 8. 2.

가수 김범룡이 아내 크리스 강이 '마이웨이'를 통해 최초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 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김범룡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들려줬답니다.


올해로 결혼 29년 차를 맞은 김범룡, 크리스 강 부부. 자녀들의 유학 때문에 멀리 떨어져 살던 두 사람은 4년 전부터 다시 함께 생활하게 됐다. 김범룡은 "너무 긴 시간 같이 있으면 짜증이 날 때도 있는데, 적절한 시기에 갔다가 적절한 시기에 오면 애틋한 마음이다"며 장거리 부부의 장점을 언급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범룡과 크리스 강의 첫 만남도 공개됐다. 지인의 소개로 김범룡의 공연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 이후 88 올림픽 시점에 크리스 강이 해외에서 서울로 왔고, 그렇게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크리스 강은 김범룡의 첫인상에 대해 "깔끔하고 날카로웠지만, 성실하고 착한 성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 강은 "음악 외에는 할 줄 아는 게 없고, 자상하지는 않다. 그래도 특별히 속을 썩이는 건 없는 것이다"며 함께 살며 느낀 점을 말했답니다.


김범룡 역시 크리스 강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아내가 잔소리를 많이 하는 타입이지만,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는 기다려준다"며 "그게 아내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크리스 강은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믿고 기다려 주는 것 밖에 해줄 수 있는 게 없던 것이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답니다.

김범룡 '바람 바람 바람', 당대 최고 히트곡
- 2022. 4. 21.

김범룡은 가요계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다.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다른 가수들이 부른 노래들 중에도 그가 작곡한 노래들은 많다. '준비없는 이별'(녹색지대) '당신은 어디 있나요'(양수경) '사랑'(노사연) '남자답게 사는 법'(김영배) '둠바 둠바' (진시몬) 등이 대표적이다.

음악적 소질은 타고 났다. 고1 때부터 습작으로 만든 곡만 100여곡에 이를 정도다. 충북대 78학번인 그는 3학년 때인 81년 연포가요제에 출전한 뒤 자작곡 '빈수레' '인연'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군복무를 겸해 긴 공백기를 갖지만 음악에 대한 갈증은 더 커졌습니다.



"군 전역 후 84년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뛰어다녔죠. 그동안 만든 곡들 중 자신있는 10곡 정도를 뽑아 데모테입을 만들어 음반사에 뿌렸어요. 말이 데모테입이지 빈 강당같은 데서 기타치며 불러 카셋 테이프에 녹음하는 방식이니 음질이 매우 초라했던 것이죠."


당시 실력있는 가수 지망생들이 이런 방식의 자기 PR은 흔했다고 한다. 훗날 인기가수로 등장한 이진관 이재성 등도 비슷한 경로를 거쳐 가요계에 진출했다. 김범룡은 마침내 스물 다섯살 되던 해에 정규 1집을 내고 타이틀곡 '바람 바람 바람'을 세상에 탄생시킨다.

당대 최고 히트곡 '바람 바람 바람'(85년)은 37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는 그의 인생곡으로 우뚝 아로새겨져 있다. 말그대로 음반이 나오자마자 바람을 일으켰다. 덕분에 그는 80년대 최고 인기 가수로 급부상하며 조용필, 전영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답니다.

김범룡은 이 곡으로 KBS '가요톱10'에 출연하자마자 단번에 인기 가수로 등극했고 그해 KBS 가요대상 신인가수상, 이듬해인 86년 MBC와 KBS에서 10대 가수상을 수상했다. 또 88년 서울 올림픽의 개막식 간 선수단 입장곡으로 사용되며 80년대를 대표하는 히트곡 지위를 인정받았다비다.

'바람 바람 바람'을 포함해 '카페와 여인' '겨울비는 내리고' '현아' '그 순간 등 그가 부른 노래들 중 상당수가 각종 방송사 집계 가요순위 1위에 오른 곡들이다. 다만 이렇게 승승장구하던 그는 사업 실패로 파산직전에 이를만큼 어려운 시기도 있었습니다.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에 자신이 있는 그는 제작자로도 활동했다. 대표적으로 그가 프로듀스한 그룹이 남성 듀엣그룹 녹색지대다. 특히 제작자로 싱어송라이터로 자신이 직접 부른 노래와 다른 가수에게 준 곡만 무려 200곡이 한국저작권협회에 등록돼 있다.


동료 가수 중에는 전영록, 김수철, 최성수 등과 친한 사이다. 개그맨 출신 가수 이봉원과는 초등학교, 중학교 선후배 사이다. 이봉원이 가수 데뷔를 하려고 김범룡한테 작곡을 부탁했는데 여러번 거절하다 결국 만들어 준 곡이 바로 '중년의 청춘아'입니다.

김범룡은 다음달 14일(토) 오후 7시와 15일(일) 오후 5시 서울 목동 '로운아트홀'에서 자신의 9집 발매를 기념하는 '김범룡 라이브콘서트-인생길'(2022 KIM BUM RYOUNG LIVE CONCERT)을 두 차례 갖는다. 코로나 이후 진행하는 그의 첫 라이브 무대에 벌써부터 오랜 추억과 향수의 팬심이 쏠리고 있답니다.

'바람바람바람' 김범룡, 크리스마스 디너콘서트 개최 확정…김승진-요요미 게스트 출격
- 2022. 11. 17

가수 김범룡이 크리스마스 디너콘서트를 개최한다.

17일 오전 소속사 똘배엔터테인먼트는 "김범룡이 오는 12월 24일 오후 6시 서울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김범룡 크리스마스 디너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팬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며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무대가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답니다.

8090 최고의 레전드 가수로 불리는 김범룡은 '바람 바람 바람', '겨울비는 내리고', '현아' 등 호소력 짙은 애절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고 최근에는 활발한 공연 및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답니다.

김범룡은 크리스마스 디너콘서트를 통해 대중들을 웃고 울렸던 수많은 히트곡을 비롯해 최근 발매한 9집 '인생길'까지 다양한 무대로 자신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으로 8090의 대표적인 레전드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범룡이 이번 공연에서 보여줄 환상적인 무대에 많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답니다.

이번 공연의 게스트로는 '스잔'과 '유리창에 그린 안녕'으로 80년대 최고의 스타로 사랑받았고 최근에 다시 활동을 재개한 김승진과 '바보 같은 사람'으로 활동 중인 트로트계 아이돌 요요미가 참여한다. 김승진은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8090 시대의 익숙한 감동과 향수를, 요요미는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