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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경영 학력 직업 나이 키 고향 프로필 학교 결혼
    카테고리 없음 2021. 12. 5. 15:32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와 관련된 의혹을 다뤘답니다. 지난 2021년 12월 4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는 '하늘궁과 청와대' 편으로 꾸며져 허경영 후보와 하늘궁에 대해 조명했답니다.


    허 후보는 스스로 하늘에서 내려온 신인이라며 말하며, 인류를 심판하러 왔다고 주장해왔답니다. 허경영 후보가 머물고 있는 자택의 이름은 하늘궁이랍니다. 이런 곳에서 허 후보는 그를 지지하고 후원하는 이들에게 축복은 100만원이었으며, 천국보다 높은 백국행 티켓인 백궁 명패는 300만원에 판매 중이었답니다.

    

    아울러 1억원을 내면 하늘궁에서 누구보다 허경영의 가까운 곳에 머물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되는 대천사 칭호와 이름표, 목걸이나 배지를 지급했답니다. 허 후보 지지자들은 그의 눈만 봐도 병이 낫고 행운이 올 거라고 믿었는데, 20억을 대출해서 하늘궁에 바쳤다는 지지자도 있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제보자는 허 후보 지지자인 어머니의 음성을 공개했답니다. 음성파일에서 어머니는 "이 사람은 신인 것이다. 우리가 죽으면 다 심판하실 분이다. 세계를 정말로 통일할 사람"이라며 화를 냈답니다. 제보자는 "어머니가 아버지 영정사진을 전부 다 치우고 그 사람 사진을 걸었던 것이다. 이런 사진만 봐도 몸이 낫는다고 하던 것이다"고 증언했답니다.

    

    '그알' 제작진은 허 후보 지지자를 직접 만났답니다. 한 부부는 "허경영을 알게 된 것 자체가 축복인 것이다. 그 분은 정말로 신인이다"라며 허 후보를 신으로 모시고 있었답니다. 지지자 부부는 1억 이상을 허경영에게 내며 대천사 칭호를 받았다고 말했답니다. 하늘궁에 찾아간 제작진에게 하늘궁 관계자는 "상담은 10만원이다. 그리고 축복은 100만원인 것이다"라며 허경영을 만나는데 비용이 든다고 설명했답니다.


    허경영은 자신이 '신인'이라고 주장하며 지지자들에게 기를 넣어준다고 했답니다. 허경영은 "엄마를 폐라고 바로 외쳐봐라" "내가 손을 대면 자*이 나을 것으로 본다" 라고 말하며 지지자들을 터치했고 지지자들은 "다 나았다"를 외치며 허경영을 맹신했답니다. 이밖에도 토지 매입과 아울러서, 하늘궁 운영 비용 등 다양한 의혹이 제기됐지만 하늘궁과 재단 측에서는 답변을 거부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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