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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부진 나이 가족 프로필 동생 남편 임우재
    카테고리 없음 2021. 10. 22. 21:24

    

    지난 2020년 1월 보도에 따르면 ‘세기의 이혼 소송’으로 불린 이부진(당시 나이는 50세)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52) 전 삼성전기 고문의 이혼 소송이 모두 마무리됐답니다. 지난 2014년 10월 부부의 파경 공식화 후 무려 5년 3개월에 걸친 끝에 소송이 법적으로 확정됐던 것입니다. 임 전 고문은 패하긴 했지만 100억원대의 재산을 받게 돼 ’작은 승리’를 거뒀다는 평가입니다.


    당시에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지난 16일 이 사장이 임 전 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답니다. 대법원은 2심 판결에 중대한 법령 위반 등의 특별한 사유가 없다고 판단한 뒤에, 본안 심리를 하지 않고 마무리 짓는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내렸답니다.

    

    이에 따라 자녀에 대한 친권 및 양육권자는 이 사장으로 지정됐답니다. 그렇지만 이 사장은 임 전 고문에게 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141억원을 지급해야 한답니다. 


    한편, 봉사활동 중에 만나 사랑을 키웠던 이 사장과 임 전 고문의 러브스토리는 큰 화제였답니다. 이 두 명은 지난 1999년 8월 삼성그룹 오너가 3세와 삼성물산 평사원이라는 신분 격차를 극복하고 결혼까지 골인했답니다.

    

    그렇지만 2014년 10월 이 사장이 이혼 조정 및 친권자 지정 소송을 제기하면서 결혼 15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답니다.


    임우재 전 고문은 소송 과정에서 재산분할 청구권을 행사했고, 이 사장의 전 재산이 2조5000억원대 규모라고 주장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답니다. 임 전 고문은 1조2000억원대의 재산분할을 요구했는데 당시 국내 재산분할 소송 청구액 중 최대 규모였답니다. 정말로 엄청난 청구액 규모로 인해 ‘세기의 이혼 소송’으로 꼽혔답니다. 법원은 이혼 조정 결렬 후 친권 및 양육권자 지정 소송에서 줄곧 이 사장의 손을 들어줬답니다. 원고의 승소 판결은 변함이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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