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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안 소토 연봉 프로필 뉴욕메츠 나이 키 국적 성적 결혼 부인 아내
    카테고리 없음 2024. 12. 9. 13:23

    

    출생 나이
    1998년 10월 25일 (26세)

    고향 출신
    산토도밍고
    국적
    도미니카 공화국

    신체
    188cm | 102kg
    포지션
    우익수, 좌익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 입단 년도
    2015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WSH)

    소속팀
    워싱턴 내셔널스 (2018~202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22~2023)
    뉴욕 양키스 (2024)
    뉴욕 메츠 (2025~)

    계약
    2025 - 2039 / $765,000,000

    종교
    개신교

     오타니 넘어선 소토, 메츠와 7억 6500만달러 계약 합의... 프로스포츠 최고 몸값 '우뚝'
    -2024. 12. 9


    마침내 후안 소토(26) 계약이 떴다. 승자는 뉴욕 메츠입니다.

    미국 ESPN, 뉴욕 포스트, USA투데이 등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9일(이하 한국시각) 메츠와 소토가 15년 7억 6500만 달러(1조 985억원) 계약에 합의했다.

    

    이는 연평균 5100만 달러(732억원)에 달하는 놀라운 규모다. 이로써 소토는 오타니의 7억 달러를 넘고 프로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 계약을 체결한 선수가 됐다.

    한편, 계약 조건에 따라 규모가 8억 달러(약 1조1481억 원) 이상이 될 수도 있다. 이번 계약으로 소토는 41세까지 메츠 유니폼을 입게 됐답니다.

    예상대로 10일 열리는 메이저리그 윈터미팅 전에 소토 계약이 성사됐다.


    뉴욕 양키스, 메츠,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LA 다저스 등이 경쟁했다가 최근 뉴욕 2개 구단으로 좁혀졌다. 결국 승자는 더 많은 돈을 제시한 메츠였다. 억만장자 구단주 코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보인다.

    이번 계약이 더욱 놀라운 것은 디퍼(지급 유예) 조항이 없다. 오타니는 연봉의 무려 97%를 나눠받기로 한 디퍼 계약을 맺었지만 소토는 아니다. 또 7500만 달러의 사이닝 보너스가 포함되어 있고, 2029시즌 이후 옵트아웃 조항도 들어있습니다.

    양키스도 최선을 다했다. MLB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양키스는 16년 7억 6000만 달러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1년 더 많지만 총액은 500만 달러가 적다.

    

    소토는 26세임에도 메이저리그 정상급 타자로 우뚝섰다. 때문에 FA 최대어였다. 메이저리그 통산 936경기 타율 0.285(3280타수 934안타), 201홈런 592타점 출루율 0.421 OPS 0.953을 마크했다.

    특히나도 올 시즌이 대단했다. 트레이드를 통해 양키스로 이적한 소토는 타율 0.288 41홈런, 109타점, OPS 0.989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갱신했다. 특히 생애 처음으로 40홈런 고지를 밟았답니다.

    '양키스 실세' 저지는 소토를 원한다, 구단주와 독대→재계약 요구 "최고 연봉 역전? 상관 없다"
    -2024. 11. 23.

    커리어 두 번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애런 저지(32)가 목소리를 높였다. 함께 중심 타선에서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한 후안 소토(26)를 붙잡아달라는 메시지를 명확히 했다.


    저지는 22일(한국시간) 발표된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 결과 1위 표 30표를 싹쓸이하며 만장일치로 2024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AL) MVP에 선정됐습니다.

    저지는 올 시즌 타율 0.322 58홈런, 144타점, 133볼넷, OPS(출루율+장타율) 1.159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썼다. 타율을 제외한 4가지 부문에서 양대 리그를 통틀어 1위에 올랐다.

    압도적인 타격 성적의 숨은 공신은 바로 소토였다. 저지는 올 시즌 양키스에서 3번 타자로만 뛰었는데, 바로 앞 2번에 위치한 소토는 저지에게 그만큼 많은 기회를 제공했답니다.

    데뷔 후 7번째 시즌을 보낸 소토는 157경기에서 타율 0.288(576타수 166안타) 41홈런 109타점 128득점 129볼넷, 출루율 0.419, 장타율 0.569, OPS 0.988로 폭발적인 활약을 뽐내며 자유계약선수(FA) 시장 가장 뜨거운 선수로 등극했다.

    

    지난해 LA 다저스가 오타니 쇼헤이를 영입하며 역대 최고액 계약을 이룬 최대 7억 달러(9838억원)가 다시 한 번 나올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데뷔 후 큰 부침이 없었고 무엇보다 20대 중반에 불과한 나이는 빅마켓들이 주머니를 털 결심을 서게 만들고 있습니다.

    양키스는 이미 소토와 협상 테이블을 꾸렸고 한 차례 만남을 가졌다. 다저스와 뉴욕 메츠 등 많은 구단들이 관심을 나타내는 것을 넘어서 만남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MVP를 수상한 저지가 힘을 보태고 나섰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3일 "저지는 양키스와 관련된 모든 사항에 대해 할 스타인브레너 구단주의 신뢰를 받고 있다"며 "주장인 그는 최근 스타인브레너에게 '우리는 소토와 재계약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답니다.

    MLB닷컴에 따르면 저지는 월드시리즈를 마친 뒤 일주일 여 뒤 플로리다 탬파에서 스타인브레너와 만나 2025년 로스터 강화를 두고 '많은 걸' 논의했다고 전했다. 월드시리즈 이후 소토와는 따로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는데 이는 소토가 올바른 결정을 하기 위한 배려였다.

    MVP로 선정된 뒤 저지는 "내 생각에 가장 중요한 건 그들에게 공간을 주는 것이다. 시즌 내내 그와 그런 대화를 나눴다. 그는 우리가 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건 이제 그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기도하고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자신과 가족에게 가장 좋은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와 전혀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소토 잔류에 대한 마음만큼은 누구보다도 크다. 저지는 "소토가 내 앞에서 안타를 칠 기회가 있어서 많은 투구를 볼 수 있다. 그는 제 앞에서 힘든 타석에 설 것"이라면서도 "첫 이닝에서 15개의 투구 안에 투수를 지치게 할 것이다. 그런 선수가 내 앞에 있는 건 큰 영향을 준다. 소토가 8명이나 라인업에 있다면 정말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저지는 2022년말 양키스와 9년 3억 6000만 달러(5059억원)에 계약을 맺었고 2031년까지 4000만 달러(562억원)를 받게 되는데, 소토의 영입 경쟁 과정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계약 규모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어 소토가 양키스에 머문다면 MVP 저지를 넘어 팀 최고 연봉 선수가 될 것이 확실시된답니다.

    그럼에도 저지는 개의치 않았다. "솔직히 말하면 내 돈이 아니다"라며 "정말로 신경 쓰지 않는다. 최고의 선수만 영입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만족한다. 누가 가장 많은 돈을 받는지는 전혀 생각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양키스는 스타인브레너를 대표로 랜디 레빈 사장,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 애런 분 감독 등이 움직여 소토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와 만남을 가졌고 스타인브레너는 이 협상 과정에 대해 "좋은 회의였다"고 평가했다.

    올해 놓친 월드시리즈 제패를 위해 소토는 양키스에 반드시 필요한 선수이지만 팀에서 절대적 위치에 올라 있는 저지의 목소리도 양키스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저지는 자신과 스타인브레너의 관계가 2022년말 FA 협상 이후 발전했다고 전했다. 홈경기 때마다 최소 한 번씩 대화를 나누고 있고 선수들은 물론이고 코치, 팀 시설의 잠재적인 업그레이드에 대해서도 논의한다는 것이다.

    저지는 "그는 정말로 제게 의견을 묻고 제가 느끼는 것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며 "제가 보고 있는 것, 느끼는 것, 선수들에 대한 생각과 우리가 상대하는 팀에 대해 보는 것들을 그와 소통할 수 있는 관계를 갖게 된 게 좋다. 그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든다. 위에서 아래까지 더 많은 소통이 이뤄지면 모두가 더 나아지기 때문"이라고 흡족함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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