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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 타이슨 나이 키 명언 영화 제이크 폴 대전료 전적 결혼 프로필
    카테고리 없음 2024. 11. 16. 11:30

    

    출생
    1966년 6월 30일 (58세)

    고향 출생지
    뉴욕주 뉴욕시 브루클린 브라운스빌
    국적
    미국

    신체
    178cm / 100kg

    체급
    헤비급


    전적
    58전 50승(44KO) 6패(5KO) 2무효
    스탠스
    오소독스

    ‘58세 왕년의 핵주먹’ 타이슨… ‘27세 프로복서’ 폴과 맞대결
    -2024. 3. 8. 

    8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타이슨은 오는 7월 20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제이크 폴(미국)과 맞붙기로 했다. 타이슨은 58세, 폴은 27세. 아버지와 아들의 격돌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이 이벤트는 넷플릭스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경기장은 미국프로풋볼(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홈구장인 AT&T 스타디움이며 8만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한편 타이슨이 마지막으로 링에 오른 건 2020년. 챔피언 출신인 로이 존스 주니어(55·미국)와 맞붙였지만 4라운드짜리 이벤트였다. 타이슨-폴의 격돌이 이벤트경기인지, 공식 경기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텍사스주로부터 격투 경기 개최 허가를 받아야 하는 절차도 남아 있답니다.


    타이슨은 설명이 필요 없는 복서. 19세이던 1985년 데뷔했고, 이듬해 역대 최연소 헤비급 세계챔피언이 됐다. 프로전적은 50승 6패이며 무려 44번을 KO로 승리했다. ‘핵주먹’으로 불리는 이유. 하지만 탈도 많았으며, 특히 1992년엔 강간 혐의로 기소됐고, 3년간 복역했다.

    타이슨은 출소 후 링으로 복귀했고 다시 챔피언이 됐지만, 1997년 경기 도중 에반더 홀리필드(미국)의 귀를 물어뜯는 기행으로 충격을 줬다. 1999년에도 폭력을 행사했고 다시 교도소에서 복역했다. 엄청난 대전료를 받은 슈퍼스타였지만, 허술한 돈 관리와 낭비벽 탓에 2003년 파산했고, 2005년 은퇴했답니다.

    

    폴은 프로복서이며 인기 유튜버다. 프로 전적은 9승(6KO) 1패. 폴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050만 명에 이른다. 폴은 배우,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형에 이어 동생도 챔피언 복서와 링에서 겨룬다. 그의 형 로건(31) 역시 인기 유튜버, 복서, 프로레슬러다. 로건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350만 명이다. 로건은 2021년 무패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미국)와 맞붙었답니다.

    타이슨과 폴은 서로를 자극하며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타이슨은 “훌륭한 복서로 성장한 폴과 겨루기 위해 링에 오를 날을 고대하고 있는 것이다”고 치켜세운 뒤 “꼬마(Kid)의 의지와 야망이 고트(GOAT)의 경험, 자질과 맞붙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물론 꼬마는 폴, GOAT는 타이슨 자신을 뜻한다. 폴을 애송이도 아닌 어린아이에 비유했습니다


    폴은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헤비급 챔피언, 지구에서 가장 나쁜 남자, 역사상 가장 위험한 복서를 상대로 나의 재능을 입증할 기회가 왔다”면서 “타이슨이 잠에 빠질 시간이 됐다”고 응수했다.

    타이슨, 홀리필드의 귀 물어뜯어 실격패
    -2023. 6. 28

    지난 1997년 6월 28일, 미국 네바다주(州)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마이크 타이슨과 이밴더 홀리필드의 세계복싱협회(WBA) 헤비급 타이틀전이 열렸다. 앞서 이들은 1996년 11월에도 경기를 치렀고, 당시에는 홀리필드가 타이슨에게 11라운드 TKO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타이슨의 설욕전이었다.

    

    1·2라운드에서 홀리필드의 주먹에 눈을 다치는 등 궁지에 몰린 타이슨은 3라운드에서 홀리필드의 왼쪽 귀를, 중단 후 재개된 경기에선 오른쪽 귀를 물어뜯었다. 홀리필드 귓바퀴 일부가 잘려나가 피가 뚝뚝 떨어지는 장면이 세계로 생중계됐습니다. 심판은 타이슨에게 더는 홀리필드를 물지 말라고 경고했으나 타이슨은 해당 명령에 불복종해 다시 물어뜯기를 시도했다가 3라운드에 실격패했다. 그때까지 ‘핵 주먹’이라 불렸던 타이슨은 이날 경기 후 ‘핵 이빨’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한편 타이슨과 홀리필드는 우정을 회복했다고 알려졌다. 2013년 타이슨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한 수퍼마켓에서 열린 홀리필드의 바비큐 소스 홍보 행사에 참가해 “이밴더를 사랑한다. 우린 평생 엮일 수밖에 없던 것이다”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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